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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도신부  (등록일 : 2007-06-10 07:55:55 | IP : 121.146.90.142 | Hit : 5695)
이메일 |   지도신부
글제목
|  주님의 제자로 다시 돌아온 아가..
평소때는 늘 구박했지만 늘 기도중에 아가비또가 힘든 신학교 생활을 잘 견디어 냈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었다. 그리고 나중에 우리 청년 성서 모임의 대권(?)을 이어 받았으면 했다. 물로 중간에 다른 사람을 거쳐가겠지만...

아침에 아가의 전화를 받았다. 봉사자들한테 연락했냐고 하니까 짜씩 아니 학사님이 다른 사람한테 문자 보냈다고 했다. 역시..

우리의 삶은 참으로 외롭고 고독하다. 그러나 아가는 다른 어떤 학사님보다 복받았다는 생각이 든다. 돌아오면 갈 곳이 있고, 반겨주는 사람이 있고, 함께 했던 추억을 찾을 곳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사제들은 후배들에게 잘못보이면 후배는 농담으로 형님! 형님 죽으면 누가 묻어 줍니까? 내가 묻어 줍니다. 내한테 잘하이소라고 대답한다. 우리 성서 봉사자들은 우리 성서봉사자들이 함께 한다. 아니 함께 해야한다. 기쁜일이건 슬픈일이건...우리 모두가 믿어주고 덮어주고 사랑해주어야 한다. 그것이 성서 가족이다.

우리 공동체는 모두들 너무 사랑하고 있기에 부족한 점이 조금 있어도 사랑의 큰힘으로 이겨낼 수 있다.

우리 모두 기도하자. 아가 그놈! 훌륭한 사제가 될 수 있도록.... 나처럼 날나라 사제가 되지 않도록......... 기도가 우리를 변화 시킬 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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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6건의 댓글이 등록되었습니다.
유리(마리에딧) | 신부님이 왜 날나리 사제예요 -_ㅠ 아닙니다~절대 아닙니다~ 좋은일..슬픈일...항상 함께여서..그 안에서 하느님의 모습을 만나게 되는거 같아요...사랑해요~신부님♡아시죠??^-^2007-06-10 | x
오틸리아 | 분명 주제는 아가비또 학사님인데.. 심님께 반해버리고 있다..ㅠ 2007-06-11 | x
사도요한 | 뭐랄까... 진하게 배어나온 고독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2007-06-11 | x
아가비토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스콧 니어링

올 한해의 절반이 지나가는 한주를 시작하면서

가슴 속에 다시 새겨두는 말입니다.

어느 순간 일상에 안주한 채 타성에 젖어 살고 있지는 않는지,

아무 비전도 없이 아무 실천도 없이

그저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볼 때입니다.

어느 글에서 웰두잉(well-doing) 이란 말을 보았습니다.

생각한 대로 사는 데는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합니다.

새해 첫 아침에 품었던 생각을 다시 떠올리며 더욱 분발하는 삶을 살아야 되겠습니다

열심히 살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치열하게 살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200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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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민 토마토 | 심님 외롭고 쓸쓸합니까? ㅋ 내가 없어서 그런가 보네요 ㅋ
걱정마세요 심님은 제 손으로 묻어 드릴테니깐요... 나중에 늙어면은 산에 농사 지어러 들어가기로 했잔아요 ㅋㅋ 울집 땅값 빨리 좀 뛰어야 될긴데 ㅋ
조금만 기다려주세용! 빨리 진급해서 심님 옆으로 갈께요 아하하하하하200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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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화 | 난 아가봤지롱~ㅋㅋ
일욜에 중고등부 체육대회가서~
손도 잡아보고~ 얼굴도 보고~ㅎㅎ200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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