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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도신부  (등록일 : 2009-11-15 10:58:12 | IP : 211.246.144.182 | Hit : 5874)
이메일 |   지도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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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견후~
오랜만에 파견을 했습니다. 미사 마치고 신자들이 너무 은총스러웠다는 말씀들을 건네주고 가셨습니다. 찬양부, 율동부,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너무 고생한 우리 잡부. 특히 본당 준비 때문에 마음많이 쓴 상현이~

우리가 이렇게 하느님의 도구로 행복을 전해 줄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행복합니까? 여러분 감사합니다. 언제까지나 이 열정이 식지 않기를 바랍니다.

인원이 없다고 해서...두려워하거나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가졌습니다. 하느님께서 도와 주시고 우리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않좋은 몸에도 아무 내색을 하지 않아 신경을 못써준 대봉이에게 어제밤 내내 미안했습니다. 다행히 현주의 도움으로.. 큰 불은 껐지만...

알고보니 그 병이 찬바람이라 피곤하면 병이 심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미련 곰탱이 대봉이... 저녁까지 아무 내색을 하지 않다니..정말 독한 놈이거나.. 정말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인거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묵상을 하면서 하느님께서 대봉이에게 시련을 주고 계시는구나를 생각하면서 욥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대봉이! 너가 나를 사랑한다고... 그래 그 열정이 얼마나 가는지 보자."

그러나 하느님의 시련에도 쓰러지고 일어서고 또 다시 일어서는 너의 모습을 통해 많은 봉사자들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

대봉아! 이겨내거라! 그리고 제발 몸생각좀 하거라.. 당분간 센터는 현주한테 맡

겨두고 몸 부터 챙기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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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9건의 댓글이 등록되었습니다.
주영마리 | 파견을 통해 분명 저의 마음이 단단해 짐을 느낍니다.. 그러나.. 그날... '함께 그룹공부 해봅시다' 하고 말을 건네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율동찬미를 함께 해 주지 않아 이분들 마음이 꽉~~ 닫혀 있구나 라고 생각을 했는데 미사 시작과 동시에 이분들이 아니라 내 마음이 꽉 닫혀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며 그 순간 아주 간절히 기도했던 것이 생각 납니다. 제가 주님의 도구로 쓰여지기 전에 기도로 제 마음을 열어두는 것에 게을리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함께 한 우리 모두 너무 사랑합니다. 그리고 울 대봉님... 얼능 건강해지삼~~~~T.T 200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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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 대봉님대봉님..언능 낫게 해주세요.아멘2009-11-16 | x
상현토마스 | 파견을 하면서 정말로 뉘우쳤습니다... 제가 그간 얼마나 교만했던지...
청년들에게... 아이들에게... 미지근하다고 느꼈던 것은 얼마나 제 교만이었는지...
사실 걱정도 많이 했었습니다.
요즘 미사나오는 청년도 10명도 안되고 그래서 전례짜기도 힘든 상황인데...
파견미사때 청년들이 거의 없으면 어쩌지?
그리고 애들이 찬양 찬미 기도 이야기만 하면 고리타분한 걸로 여기고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곤 했는데 시니컬 하게 파견미사가 오히려 친구들에게 반감(?)만 주는 것은 아닐까?
하고 걱정을 했더랬는데... 모든 것 기우였어요
그들에게는 단초가 없었을 분이고 표현방식이 서툴렀던 것일뿐이라는 것을요...
그동안 표현해냈던 것들을 잘못 읽었던 제 잘못이 큽니다.
그리고 미사마치고, 뒷풀이 자리를 가졌는데요... 그 전과는 다른 그들의 이야기와
눈빛은 저를 설레이게 했습니다.. 너무 좋았다는 것을요...
그리고 소말리아를 가는 그 친구는... 제 손을 꼭 잡고 소말리아 다녀와서
꼭 성서공부를 해보고 싶다고... 그리고 하느님의 도구로 열심히 하겠다고 하는 이야기들
속에서... 무언가 지금껏 큰 잘못을 해왔다는 생각과 함께 온몸에 전율이 흐르더군요
더 열심히... 그리고 더 낮아지겠습니다.
이 모든 것을 고민하시고 만들어 주신 하느님과 그 분 보시기에 참좋은 그런 기회를 함께
해준 우리 센봉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멘,..


그리고 대봉님 얼른 나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200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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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몬 | 파견미사 전부터 끝날때까지 후회가 됩니다. 열심히 연습하지 못해 같이 찬양하지 못한점..
반성합니다..다음 파견때는 꼭!! 열심히 연습해서 드럼을 치고 싶네요~
그리고 미사내내 캠코더로 찍으면서 형제자매들의 표정을 유심히 보았습니다. 특히 어르신들께서 정말 너무 기쁜 미소를 지으시며 율동을 따라하시는 것을 보니 저도 모르게 몸이 따라가는 것을 느꼈네요..그리고 신부님의 강론말씀도 너무 마음 깊이 와닿았습니다. 더욱 열심히 봉사해야 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제가 이곳 성서모임에 올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대봉님...당신이 없었다면 전 아직도 정처없이 사막을 헤매는 영혼으로 머물러 있었겠죠..당신은 제게 큰 힘이 되시는 분입니다...그러니까 빨리 낳으세요~ 아버지... 간절히 기도드립니다...아멘..200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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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 | 미사후에 정말성서공부 함께해봐요~하고다가가지 못했던 점이 걸려옵니다 .. 파견통해 배우는것들 앞으로 다가올파견때엔 보충해서 더 나은 모습으로 고고싱 해야겠습니다.^^
그리구 대봉님 정말건강해진 모습으로 봐요ㅜㅜ 밥많이 드시구여!!!! 화이팅♥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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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스테 | 부끄럽습니다...사랑합니다..^^2009-11-17 | x
다리아 | 저도 오랜만에 함께 한 파견미사가 참 좋았습니다. 마리스텔라언니 말처럼
내 마음이 닫혀 다른 형제자매들께 먼저 다가가지 못한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미련곰팅하느님사랑=대봉님도...♡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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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데레사 | 아줌마가 되고보니, 은근 할일이 많네요.
엄마가 해주던 내 빨래를 이제는 신랑몫까지 얹어서 해야하고
빈첸시오씨가 많이 도와주지만, 그래도 벅찬 하루하루 입니다.
처음 센터들어왔을땐 팔팔 날아다녔는데 ㅎㅎ
요즘엔, 제가 영 센터일에 신경을 못써 늘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ㅠㅠ
이번 파견연습때도 그렇고요,,
그래도 예쁘게 봐주세요.
이번 파견때 제가 수산나를 많이 도와주지 못해 개인적으로 수산나에게 미안하고,,
이놈의 입은 첨보는 사람들 앞에선 떨어지기가 왜이렇게 힘든지
이번 파견에도 말한번 못붙여 보고 돌아온것 반성합니다.
함께 했더라면 더 좋았을 시몬 오빠. 드럼 분발해서 담 파견땐 꼭 같이 찬양해요.!!!
대봉님도 얼른 나으세요. ㅠㅠ
이번 강론은 쪼꼼 달랐던 것 같았어요 신부님.^^ㅋㅋ
결혼을 했기때문에 성서모임 탈퇴가 아니라,
다른 봉사자들와 함께 주님의 도구로 쓰여질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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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화 | 저한테 맡기지 마세요 신부님께 맡기고 쉬세요~2009-11-18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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