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산교구 청년성서모임의 역사에 정말 큰일이 벌어지려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실 축복을 곱으로 키우시려는 모양입니다. "진주에 센터가 생긴대요" 대단하죠? 지금이야 많은 유혹들에 넘어질때도 있지만, 누구보다 우리 성서모임에 열성과 믿음으로 시작한 우리들입니다.
아직 진주 센터가 만들어 지지도 않았는데 누가 그 일을 해야할까요? 기존의 우리 봉사자들은 전혀 필요가 없을까요? 그 일을 지금 해야할 사람이 혹시 내가 아닐까요? 열성적인 관심만 가지고 있으면 될까요? 조금 더 해서 정성어린 기도만 하고 있으면 될까요? (당연한 질문 죄송합니다...^^)
믿음과 열성과 사랑과 눈물로 맺어진 우리... 우리는 진주지구에 무엇을 줄 수 있을까요? 오늘도 삶의 유혹속에 빠져있는 저를 봅니다. 유혹속에서 주님의 축복을 맞이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 ... 주님.. 그리고 우리 몬내이들~ 가슴깊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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