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을 보니 목요일 모임때 전반적으로 진주지구의 나아가야할 방향들이 언급이 된거 같은데...
예전에 얘기 나누었던것들도 이야기를 나누어봤으면 합니다.
발대미사전에는 다 준비되어 있어야 할 거 같은데요...

센터에 모이는 금요일은 마냥 2,4째주가 아니라 월미사가 있는 다음주라든지 (진주지구 미사 준비위함)
진주 월미사 있는 월요일은 모일지 안모일지
진주 월미사 있기전에 9일기도 함께 봉헌하기(마산도 함께하면 좋겠죠?ㅋ)
진주 행사시, 또 마산 행사시 서로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아니면 서로 모른채 무시할 것인지...
진주지구는 월미사 외의 어떤 행사를 이루고 준비해나갈 것인지...
특히 센터와의 관계 문제와 기존 봉사자 체제와의 융화문제등 다양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고...
어떤것들은 당연히 그리해야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순전히 제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모든 문제들을 명문화하고 모든것을 정의해 놓을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의 개괄적인 사항은 정리해 놓아야 할 거 같습니다.
적어도, 발대미사 전까지는요...

대충 다음 사항들에 대해서입니다.
- 목적 (무엇을 할 것인가? 막연함이 아니 1~2가지라도 구체적이게)
- 모임방식 (모임시 무엇을 할 것인가? 센터와의 관계 포함)
- 봉사자문제 (일치문제, 체제, 융화문제등)
- 기도

사실, 봉사자모집을 위한 홍보한번 제대로 해보지 않았습니다.
기껏해봐야 게시판에 글올리기~
다들 아는 가장 좋은 마우스투마우스를 시도도 안해봤죠?
봉사를 누구마음에 드는 사람만 하는것도 아니고, 기존 봉사자들만 하는 것도 아니고....그 결과는 모두들 기존 봉사자들의 책임입니다. 특히 저를 포함한 마음속의 관심을 행동하지 못하는 우리 센터봉사자들의 책임입니다.
충분히 준비하지 못했으니...

아니~ 우리는 준비 하지도 않았고 노력하지도 않았습니다.
바램만이 가득합니다....

아직까지 회칙이 명확히 되지 않은 우리 센터를 봅니다.
원칙을 강조하긴 하나 그 원칙이 명문화되어 공개되고, 평소에 지켜나가지 않았던 우리를 보게됩니다.
모두들 봉사자로서 너무나 뿌듯한 우리 이삐들이니 그때그때 문제가 생겨도 모두들 서로서로 감수하며 넘겨왔지만,
이것을 되풀이하면 안되겠죠?
최소화해야겠죠?

우리 마음속의 열정만큼 함께합시다.

오늘도...
대표봉사자로서 하나하나 미리 챙기지 못함에...
죄스러움이 마음속에 가득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