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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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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토마스
(등록일 : 2007-03-06 21:50:17 |
IP : 211.207.62.110 |
Hit : 5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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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기도
이사야서 6,5의 말씀입니다.
“큰일났구나. 나는 이제 망했다.
나는 입술이 더러운 사람이다.
입술이 더러운 백성 가운데 살면서
임금이신 만군의 주님을 내 눈으로 뵙다니!”
주님, 입술만 더러운 것이 아니라 온 마음과 행실이 더러운 제가 감히 주님의 연애편지의 첫 말씀인 창세기를 강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부족한 저이지만 이 시간만큼은 주님의 충실한 도구로 쓰일 수 있게 하소서. 그리고 주님 앞에 섰을 때 죄인인 저이지만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서 주님의 말씀에 대해 이야기한 이 시간을 잊지 마소서. 아멘.
OT
열정, 친밀감, 책임감.
제1과 세상을 창조하시는 하느님
-우선 왜 하느님께서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셨는지 청중에게 묻는다.
-정리
1. 왜 우리는 순교자를 존경해야 하는가?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임. 십일조를 내는 것은 자신의 재산이 주님의 자비임을 고백하는 것이며 목숨을 바치는 것은 자기의 목숨이 주님께서 주신 것임을 고백하는 신앙행위.
2. 우리는 행복하고 사랑하기 위해 만들어짐. 그러나 행복하지 못하다면 원죄 때문.
:돈이 없으면 몸이 괴롭지만 사랑이 없으면 마음이 병들게 된다. 사랑을 찾으려면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을 알아야 하며 결국 행복은 하느님과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창세2,3을 어떻게 볼 것인가?
오리게네스의 문자적, 윤리적, 영적 해석.
1. 문자적: 무조건 우리도 쉬어야 한다.-회칠한 무덤
2. 윤리적: 예배와 이웃사랑. (잃어버린 신원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구절)
3. 영적: 히브리서 4,4.10.11 같이 읽기
제2과 사람을 창조하시는 하느님
창세2,5
비-남성의 씨, 땅-어머니, 사람-사람,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시고-처녀, 흙을 일굴 사람도 아직 없었기 때문-처녀
창세2,6
땅-성모님, 안개-성령
처녀잉태
창세2,22
사람-예수님, 여자-교회
창세2,24
예수님께서 하느님을 떠나 교회와 하나되리라는 예언
제3과 죄의 발생과 확대
*뱀의 말 “죽지 않는다.”-육체는 죽지 않지만 영적으로는 죽는다.
*하느님처럼-교만
*창세3,7-성욕
:죄는 교만으로 시작해서 성욕으로 발전한다.
*생명나무-그리스도의 십자가(크리스마스 트리)
*세상은 시험의 장. 하느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을 새로운 인류가 필요.
제4과 홍수와 바벨탑
*의인인 노아만을 살려두심: 단 한 여자가 유혹에 넘어감으로써 죽음이 세상에 들어왔고 단 한 여자가 순종함으로써 새 생명이 시작되었으며 단 한 명이 피를 흘림으로써 모든 죄가 씻겨짐. 나 하나쯤이야가 아닌 나 하나만이라도라는 마음을 가져야.
*스스로 높아지려하면 분열이 생김.
제5과 아브람을 부르시는 하느님
*하느님의 약속 하나만을 믿고 모든 것을 버리고 시키는대로 함. 보지도 못한 하느님나라를 믿고 살아야함.
*아브람이 자기의 터전을 포기했듯이 우리도 무언가를 포기해야 함.
->STP와 인생
제6과 약속에 충실하신 하느님
*세 손님: 삼위 일체적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사라의 모습은 즈카르야의 모습과 비슷, 성모님과 대조.
제7과 야훼이레
*왜 우리는 시험을 받아야 하는가? 1베드1,7.
*믿음은 이성을 초월한다.
*22,3-4 순서바뀜: 아브라함의 심리가 복잡. 사흘째: 요나도 물고기에서 삼일, 예수님께서도 사흘동안 무덤에 계심.
*22,5 나와 이 아이는... 너희에게 돌아오겠다.: 하느님을 믿음.
*22,6 장작:십자가, 이사악:예수님, 불과칼:성령
*22,10 손을 뻗쳐: 아담과 하와가 손을 뻗쳐 선악과를 따먹으며 불순종을 했는데 아브라함은 손을 뻗쳐 아들을 죽이려함으로써 하느님께 순종함.
제8과 이사악과 그의 두 아들 이야기
*왜 이사악은 야곱보다 에사우를 더 좋아했는가? 이사악은 아버지가 자기를 죽이려했을 때 공포를 느꼈고 그 후 매사에 움츠리는 사람이 되었음. 이사악은 자기 안에 개발되지 않은 야성의 세계를 에사우에게 투영하면서 대리만족을 누림.
*<퀴즈(상품:도서상품권)>
이사악이 소극적 성격이라는 증거가 되는 것은?
*이사악과 레베카의 부부사이는 어땠을까? 초기에는 레베카의 적극적이고 당찬 성격이 이사악의 소극적인 성격을 보완하는듯 했으나 결국 성격차이로 소원해졌다.
*레베카의 말년은 어땠을까? 남편, 아들, 며느리에게 냉대. 사랑하는 야곱을 보지 못함. 레베카가 죽었을 때 이사악은 애도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레베카의 죽음을 보도하지 않았다.
제9과 야곱을 지켜주시는 하느님
*야곱은 인생을 마무리하면서 자기 인생이 곤고함의 나날이었다고 했는데 그의 말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의 지나온 인생에는 그 누구도 지울 수 없는, 영원히 맑게 빛나는 아름다운 추억이 있다. 죽어가는 야곱의 희미한 눈빛 속으로 젊은 날 메소포타미아 하란 땅에서 우물의 돌뚜껑을 단번에 열던 젊은이가 떠오른다. 그리고 그 젊은이 앞에는 참으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한 여인이 서 있다. 빛나는 여인의 얼굴은 하늘을 향해 놓여 있는 금층계보다도 더 빛나고 있다.
*창세29,27 왜 야곱은 할 말을 잃었나? 야곱이 장자권의 질서를 파괴하면서 속임수로 장자권을 따냈으므로 라반의 이 말은 야곱을 비웃는 말이다. “너희 고장에서는 아우가 형의 장자권을 빼앗을 수 있을지 모르나, 우리 고장에서는 그럴 수 없다.”
*라헬과 레아의 찢겨진 마음을 나눈다.
제10과 요셉과 함께 하시는 하느님
*요셉 이야기에서 옷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전체 이야기를 하나의 끈으로 묶어주는 재료: 장신구 달린 옷, 청지기 옷, 이집트 재상들이 입는 고운 모시옷
*요셉의 성실성은 어디서 드러나는가? 아버지의 명령, 이집트 경호대장 집에서, 주인마님의 유혹 거부, 국정에 임했을 때
*야곱: 눈먼 아버지 이사악을 옷과 염소고기로 속임
야곱의 아들: 편애로 눈먼 아버지 야곱을 옷에다 염소의 피를 묻혀 속임
*요셉을 유혹에 빠지도록 만드는 구실은? 보상심리, 은밀한 관계를 맺기 좋은 상황, 알려지면 뭐가 대수겠는가?, 주인마님의 자존심
*미끼는 아름답다. 하지만 물면 죽는다.
*미움으로 변한 사랑에 버금가는 사나움이 하늘에는 없고, 무시당한 여자의 분노에 버금가는 격분은 지옥에도 없다.
*유다의 탄원 창세44,18-34 “성서 안에서 한 인간의 진실한 뉘우침과 회개에 대한 가장 감동적인 대목은 루카 복음에 나오는 탕자의 비유를 제외하고는 이것밖에 없을 것이다.”-성서학자 웬함
->요셉을 미워했던 아버지의 편애를 근거로 베냐민에게 자비를 베풀 것을 간청
*베냐민지파(요나탄, 바오로)-유다지파(다윗, 예수)
제11과 사랑이신 하느님
야곱이 아무리 힘든 삶을 살았다 하더라도 요셉만큼 힘겹게 산 것은 아니다. 비록 야곱이 유랑생활을 했지만 요셉처럼 노예로 팔리지는 않았다. 비록 야곱이 14년 동안 돈 한푼 받지 못하고 이용당했지만 자유인의 신분이었고 옆에는 사랑하는 연인 라헬이 있었다. 반면 요셉은 종의 신분인데다가 줄기차게 괴롭히는 주인마님이 있었다. 나아가 요셉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죄수가 되어 감옥에 갇혀 있어야 했다. 그러고 보면 야곱은 요셉보다 더 힘든 삶을 산 것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야곱이 더 힘들게 살았다고 생각되는 건 왜일까? 그 이유는 야곱의 집념과 요셉의 순종 때문이다. 야곱은 집념이 컸던 만큼 하느님께 항복하기가 어려웠다. 야곱은 하느님 섭리에 의탁하기 보다는 자기 힘으로 축복을 움켜쥐려고 애쓰느라 인생의 대부분을 보냈다. 매사 자기편에서 주도권을 잡으려고 했기 때문에 그의 삶은 늘 계획과 계략으로 채워졌다. 한편 요셉은 아버지보다 더 많은 슬픔과 고통을 안고 살았지만 아버지처럼 축복을 움켜쥐려 애쓰지 않았다. 어떠한 처지에서든 하느님의 섭리에 자신을 맡겼다. 그는 이 세상의 악과 불의 앞에서도 하느님의 축복을 제한시키지 않았다. 우리라면 지쳐서 포기했을 13년이란 노예와 감옥살이의 긴 역경의 세월 속에서도 그는 하느님의 돌보심을 의심하지 않았다. 어떤 시련이 있다 하더라도 하느님이 당신 선의로 이끌어 주리라고 굳게 믿었다. 바로 이런 태도 때문에 그의 삶은 고통보다는 축복이 부각되는 것이다.
-마침기도
“주여 나를 받으소서” 율동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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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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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많이 했군요..^^ 근데 이번에 찬양물품 안 가져가는디...200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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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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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송으로 마치겠습니다.200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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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민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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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수고했오 복아..... 200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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