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때 할 얘기가 아니었는데... 약간 술기운에... 쓸데없는 이야기를 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요... 이 성서봉사, 말씀 전파는 '연수'가 목적이 아니라는 거죠. 그룹나눔을 통해 서로의 하느님을 알아가고, 그 과정을 통해 조금씩 하느님께 다가가자는 거죠... 어느 샌가,..... 급하게 연수를 보내기위해 사람 채우기에 급급하게 되어버리고...저희가 바빠지는 것도 문제이지만... 연수생들이 그렇게 급하게 몰아치는 것을 잘 받아드리고 충분히 나눌 수 있을까가 걱정입니다. '평소에 관리 하자.' 연수 임박했을 때, 그냥 주위에 아는 봉사자 챙겨서 물어봐라~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센봉 각자가 맡을 곳을 지정하여 평소에 그룹봉사자들을 관리하고 연락하자는 겁니다.^^
1.센터홈피에 올라오는 그룹현황표 및 우리가 알고 있는 그룹봉사자의 명단을 모아 정리가 된다면... 각 본당의 대표든, 학교대표든 그들을 일정수대로 나누어 센터봉사자들이 몇명씩 나누어 관리 하자는 거죠^^ 마산에서는 월모임이 거의 센봉위주로 돌아가는 상황에서 각 본당대표들이 관리가 안된다면.... 이렇게라도 했으면 좋겠구요. 2.그룹봉사자나 본당대표들의 명단이 파악이 된다면, 떼제 때 뿐만이 아니라 월모임도 적극홍보했으면 좋겠습니다. 월모임의 프로그램에다가 조별로 나누어 아니, 안 나누더라도 그룹봉사를 하면서 느낀점, 힘든 점, 좋은 점 등을 정기적으로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도 추가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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