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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강토  (등록일 : 2012-05-03 23:20:16 | IP : 220.92.122.68 | Hit : 6771)
이메일 |   time2100@nate.com
글제목
|  언젠가 저는

언젠가 저는 힘들다, 영혼의 어둔밤을 지나고 있다, 상태가 메롱이다, 멘붕이다
와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말보다는
재미있다, 살맛난다, 주님과 함께 살고있다
는 말을 합니다.

그런데 그 두 나의 상태는 똑같았습니다.

진실은 뭘까요?
비밀은 "학습"입니다.
처음의 말들은 어려운 책을 읽거나 남들이 하는 말을 듣고
그게 나의 상태를 표현한 말처럼 느꼈기 때문입니다.
권위있게 부정적인 말을 나의 말인양 하고 다닌 것입니다.

하지만 두번째 말들은
제 본마음입니다.
두번재 말은 바보같고 멋있지가 않고 심지어 교만해보이기도 하지만
타인의 언어를 복제한 것이 아닌 나의 언어라는 점에서 훨씬 "진실"에 가까운 것입니다.

피그말리온 효과, 자성예언 등
자신의 언어가 부메랑이 되어 현실로 드러나는 진리를 생각해봅니다.

차동엽 신부님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유는 세상의 십자가를 짊어져야 할 교회에서 행복/비전 등을 말하고 다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차동엽 신부님을 싫어하는 게
나의 원의인지
어떤 권위나 타인에 의해서인지
생각해보고
"나의 진실된 원의"라면 계속 싫어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언제나 강조하지만 주체는 살아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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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2건의 댓글이 등록되었습니다.
전미 | 세상의 십자가의 짊어지는데 있어서 행복과 비전이 없다면
아무도 하지 않을 것 같은데...
아무튼 주체가 살아있는 사람, 들을 귀가 있는 사람들은 다 알아듣고 있을테니
저만 잘하면 될 것 같아요.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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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요한 | 일단 언어적으로 구체화되면 그것이 더 큰 현실감으로 다가온다는 생각 자체에는 동의. 그리고 "주체"에 대한 판단이 힘을 가진다는 것도 동의. 차신부님에 대한 이야기는... 나는 모르겠다. 차신부님의 책은 읽지 않았지만 인터뷰나 언론상에 비치는 차신부님은 꽤 보수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계시고 이건 나랑은 "매우" 안맞는 부분. 그래서 나는 차신부님이 싫다.ㅎㅎㅎ

나는 복이가 말한대로 두 가지 상태가 서로 다른 상태라고 생각하지는 않아. 그건 모두 복이의 상태를 대변하기 때문에 두 개의 상태는 동일하다고 생각해. 나같은 경우에는 내 현실은 꽤 살만하지만 대한민국은 멘붕공화국이야. 자. 둘 중의 하나가 옳고 하나는 틀리다라는 것은 아니야. 어떻게 판단하든지 "문자"만을 가지고 믿는 사람은 없어. 어떤 방법으로든지 자기화를 시키게 되지. 그렇다면 그 자체로 "주체"가 받아들인 현실로 봐야 할것같아. 역시나, 한쪽에만 손을 들어주는 건 균형적이진 않고 균형을 잃어버리면 편협해질 가능성이 있지.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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