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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베드로  (등록일 : 2011-12-20 12:58:55 | IP : 118.217.197.154 | Hit : 7564)
이메일 |   베드로
글제목
|  흠...건의 사항입니당 ㅎㅎ;;

 

 

건의사항이랄까요.....?! ㅎㅎ


저랑 성훈이랑 이런저런 얘기나누다가 문득


모임 시간 외에 가볍게 만나서 기도도 하고 찬미도 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나눔도 이루어지고...


그런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이래저래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ㅎㅎ


(이하의 내용은 저희 두사람만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당 ㅎ;;)


우선 시범운영(?)해볼 요일은....현재 센터에서 유일하게 모임이 없는 날인


수요일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모임 시간은 안헷갈리게 7시 30분이구요 ㅎㅎ


구체적으로 할 프로그램도 생각해보았는데,,, 랜덤 형식으로 (제비뽑기 같은...)


여러가지 기도를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는


룸꼬기도, 렉시오디비나, 성무일도, 성체조배, 묵주기도, 십자가의 길 이구요...


그리고 가끔은 평일미사를 봉헌하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수요일엔 상남동엔 평일미사가 없고 남성동 성당에 평일미사가 있어서요


반주는 성훈이가, 기도 준비는 제가 하면 될꺼 같아요 ㅎㅎ 추후에 자리가 잡힌다면....


여러 사람이 돌아가며 맡아도 괜찮겠지요?! 당분간은 저희 두사람이 준비하겠습니다....


사람이 없으면 없는데로, 많으면 많은데로, 그렇게 인원에 상관없이 우선은 해보려구요 ㅎㅎ


아 물론...허락해 주신다면요...하하하하;;;


음.... 쓰다보니 너무 두서 없이 된 것 같아서...요약 정리 해서 마무리 하겠습니당 ㅎㅎ

 


1. 시작하는 시간 : 수요일 늦은 7시 30분 (현재 센터 모임 없는 날, 시간은 센터 모임시간과 같이)

2. 마치는 시간 : 탄력적이고 자유롭게 유동적으로 이동 가능 (기도만 하고 가셔도 되고 남아계셔도 되고 ㅎㅎ)

3. 모임의 목적 : 기도, 찬양, 그 안에서의 자연스러운 친목과 나눔

4. 모임 운영 계획 : 찬양 2~3곡 찬미 → 기도 정하기 및 기도 → 마침 찬미 → 다과 및 친교 (혹 그날 여론에 따라
                           술집을 갈수도 ㅎㅎ)

5. 기도 종류 : 룸꼬기도, 렉시오디비나, 성무일도, 성체조배, 묵주기도, 십자가의 길 (추가 가능)
             
                    평일미사(미사를 가는 주는 전 주부터 미리 게시판을 통해 공지할 예정)

6. 모임 명칭 : 셀라(Selah)
                   (지식인에
                            (1)"[셀라]라는 뜻은 '들어올림' 이라는 뜻으로 '받듦'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공감' 혹은 '동의', '이해'의 의미로 "저 역시 그렇게 되기를 바라거나 공감합니다." 
                             하는 의미입니다. 
                               
                             (2) 시편 등에 나오는 음악용어로, "높임", "올리움", "중지"라는 뜻의 '살랄'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이는 셀라는 정확하게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음악적인 지시어로서 "그곳에서 한 박자를 쉰다", "숨을 멈추고 호흡을 고른다"라는 용어로
                             사용되었습니다.

                 라고 되어 있어요 ㅎㅎ
                 
                 시편에 보면 중간중간 율격을 맞추기 위해 사용된 '셀라'라는 말을 모임 이름으로 정해보았어요 ㅎㅎ
                 뭔가 빈틈을 채워주는, 작고 가벼워 보이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적인 ㅎㅎ 그런 여러가지를 함축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돼서요 ㅎㅎㅎ)

7. 앞으로의 계획 : 우선 탈출기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실시되었으면 하구요...연수가 끝날 때까지 잘
                          유지된다면... 센봉 전체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모임으로 계속 이어나가고자하는 계획과 바람
                          입니다 ㅎㅎ

 


음....그냥 어디까지나 저희 두사람만의 생각이구요.....가볍게 읽어주시고....
혹 허락해주신다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ㅎㅎ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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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13건의 댓글이 등록되었습니다.
지도신부 | 우와~ 좋은 의견인데.... 모여서 그런 고민을 해봤다는 그 자체가 감사할일...2011-12-20 | x
전미 | 함께 고민해 본 1인, 재청합니다..ㅋ>_<ㅋ2011-12-20 | x
방요한 | 저의 의견은 셀라(Selah)를 허락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도, 찬양, 그 안에서의 자연스러운 친목과 나눔.. 셀라의 뜻 중'그곳에서 한 박자를 쉰다.'에 마음이 와닿습니다.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 ^ㅇ^2011-12-20
| x
종인율리안 |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상당히 좋은 의견 같습니다.. 굿굿!!! 활력이 넘치는 센터가 되겟네요,,ㅋㅋㅋㅋㅋ2011-12-20 | x
류미카 | 좋은 생각인거같아요. 요즘은 봉사하러 간단 생각보단 다단계 회사에 일하러 간단 생각밖에 안들어서, 특히 서로간의
친교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전혀 없다는 것이 더 그렇게 느끼게 하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제 기준이니 말입니다만, 현 센터에서 하는 모든 활동이 봉사희생이 아닌 일로 다가오는 저로서는
여기서 더이상의 기도시간을 나누자는 이야기가 힘겹게만 들립니다.
물론 기도는 신앙인의 기본이고 해야할 의무이지만 센터에서는 시간을 내서 충분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너무 바쁜 나머지 그 기도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못할 뿐이지요.
저는 기도가 아닌 좀더 '인간'적인 교류가 있었음 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지며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는. 좀더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모임.

그리고 무엇이 됐든 따로 시간을 내서 모이는 것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에서 자유롭거나 학생이 아님 자칫 더 힘들수도 있기에.
이런 얘기들이 많이 오고가는데 ( ex)친교시간부족) 이건 센터모임 자체 내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나름 생각을 해봤는데 마치는 시간을 10~20분 정도 늦추는 건 어떨련지요.
봉사에서 '일'로서 해당되는 부분은 10시에 마치되 친교를 나누는 시간, 다과를 하던가 하면서 두런두런 이야기하는.
그런 시간을 끝나고 가지면 어떨까요.(분명 센터에는 센봉을 위한 삶의나눔시간이 있었는데 어느샌가 사라졌더라구요)
탈출기 모임도 그렇고 말찬도 그렇고 그전까지의 센터도 그렇고, 10시에 마치더라구요.
비록 들어온지 얼마 안됐지만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저는 갓 들어왔을 때 빠르면 10시4~50분, 늦으면 11시 30분에 마쳐서
막차까지 놓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엔 봉사가 즐거워서 막차 놓쳐가며 봉사하는게 하나의 재미였어요. (물론 연봉이 아닌 센봉체제였을때였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10시에 마치거나 늦어도 10시 30분정도에 마치는데 마치면 서로 헤어지기 아쉬워서 센터에서
조금 남아서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는게 아니라 마치면 뒤도 안돌아보고 쒱~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대개보면 다들 돌아가실 차량도 있으시구요.
그런 모습을 제일 뒤에까지 남아서 지켜보았던 전 좀 씁쓸하기도 했고, 이젠 배신감마저 들어서 마치면 제가 제일 먼저 가죠.
그래도 얼마전까지의 센터는 끝나면 다들 헤어지기 아쉬워서 일부러 남아서 쏟아지는 이야기들을 안주 삼아 술도 곁들이는
사람 사는 냄새가 났었는데 돌이켜보면 이젠 추억이고 그립다고 말할 정도로... 씁쓸하군요.

되게 좋은 생각이신데 어디까지나 제 기준으로서 제가 받아들이기엔
먼저, 일주일 중 유일한 시간인 수요일을 또 기도로서 미사로서 봉헌하려고 내놓기엔 싫은 점도 있고,
저의 생각 중 하나는 백번 천번을 기도해도 그건 하느님과 나와의 기도고,
떼제기도, 룸꼬기도를 통하더라도 사람과 사람의 유대는 깊게 가지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약간의 오류라고 생각하는 것이 저희는 충분히 기도로서 그리고 봉사로서 하느님께 희생하고 떳떳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여기에 기도가 더 부족하다고 기도를 더 하자고 하신다면... 전 힘듭니다...
사람 냄새좀 맡고 싶어요. 앉아서 주구장창 기도만 읊고 다른이가 하느님과 이야기하는 것을 주워들으며 억지로 공감대를
형성하려고 노력하기보단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면서 살아가고 싶습니다...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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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요한 | 철희의견을 보고 조금 끄적입니다.. 기도 뿐만아니라 나눔을 하면 어떨까합니다. 복음 나누기 같은거 말입니다. 그날의 독서와 복음 말씀이 아니더라도 주제를 정하거나 자율적으로 생활나눔을 하는 방향으로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 조금 있습니다 핫핫... 2011-12-21 | x
지도 신부 | 우리에게 센터가 있다는 것은 감사하고 행복할 일이야... 솔직히 신부님 욕심같아서는 매일 매일 모여서 차도 마시고 담소도 나누고 같이 영화도 보고... 그렇지만 그건 시간이 남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시간이 되겠지만 바쁜 친구들에게는 함께 하지 못하는 미안함과 부러움(?)이 될 수도 있겠지. 그래도 신부님은 센터는 우리 봉사자들 모임외에 성서가족들 모두가 언제든지 와서 차도 마시고 모일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되길 바래... 상주하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지만 자기들끼리 그런 의견을 내었으니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친교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야....

우리 젊은이들이 모여서 교회에 대한 걱정과 우리의 영성생활에 대한 고민은 가진다는 것! 참 아름다운 일이야...

야~~ 강태욱, 전성훈... 너거들 내년이 총선이라고 차기 대권 노리나? ㅋㅋ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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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화 | 수요일 따로 보다 철희 말대로 모임 후에 친교시간 좋을 꺼 같네요
어차피 시간 되는 사람들만 남을 껀데~
가자가자 해도 가는 사람들이 늘 정해져 있고 반 수 이상이 그냥 가다보니 그럼 그냥 가자 이러고 취소할때가 또 생기고~ㅎ
원한다면 굳이 대표가 얘기하지 않아도 누군가 오늘 그럽시다!! 하면 될꺼 같은데요~
대표가 얘기하면 먼가 강제같은 느낌도 들고 철희가 간절한가 본데 철희가 얘기하면 되겠네~
그리고 다른 누군가도 ^^
수요일 기도 모임 같은 것도 만약 원한다면 둘셋 모여서 하다가 그 수가 늘어나고 그 모임이 좋다면 지속적으로 해도 될꺼고~
물론 강제성은 없어야 겠지요~
일반 성서봉사자로서 의견 올립니다~ㅎ 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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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스테 | 기특한 것들~^^
저도 강제성이 없다면 찬성합니다.
사실 센터에서의 모임에도 출석률이 높지 않으니...센터모임의 변화도 가져보는 것도 좋을테고...
우리 센터에서 지금 가장 먼저해야 될 것들도 따져봐야할거고...^^
이리저리 논의 하고 글을 올리는 우리 차기대권후보(?)ㅋ들의 노력이 참 좋습니다.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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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오로 | 철희 의견에 동감하는 부분이 많이 있네요..
저 또한 요즘 봉사가 아닌 일로서 와 닿아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수요일이나 모임날이 아닌 다른 날 모인다는것은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친교의 시간이 없다고 하는데, 쉬는 시간에 다들 뭐 하시나요?
흡연자들은 밖에서 대화를 하지요.. 그럼 안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다른 작업들 하시죠..
쉬는 시간이라고 해서 그 시간을 이용해서 부서일을 하는것도 좋지만, 그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옆사람과, 혹은 다른 사람들과 애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굳이 따로 술자리가 아니라도 좋을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 생각입니다..ㅎㅎ;

하루에 8시간씩... 중간중간 쉬는시간 10분씩 빼고 수업을 들을려니 지치네요..ㅠㅠ
이제 3개월 남았네요.... 3개월의 시간동안 저의 미래를 위해서 더 열심히 하려합니다~ 기도해주세요~ㅎㅎ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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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마리 | 네... 강제성 없이 이 모임이 이루어 져야 겠구요.... 음..... ^^ㅎ 글을 읽다보니............ 글쎄... 우리의 모임 형태가 바뀌었고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바뀌었다기 보단 ...자신을 돌아보면 어떨까요?! 혹 내마음에 여유가 없고 지쳐 있어 다른 이들과 나누기 위해 더 다가가지 못한 건 아닐까요?! 우리가 항상 하는 말 있죠!! 사랑의 공동체!! 이는 각자가 사랑을 받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주고자 해야 사랑의 공동체가 이루어 진다는 것!! 다시 한 번 생각해 봤음 해요....... 참.. 대상이 탈출기 봉사자 이던데... 어건 센터에서 하는 것이니 처음부터 센봉을 대상으로 해야겠는데요...2011-12-22 | x
조스테 | 와~ 좋다~~~~^^
앞으로가 너무너무 기대돼~~~
주님앞에 열정적인 그대들~~~ 모두모두 너무 너무 사랑합니다.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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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베로 | 음... 탈출기 봉사작 아니어서 처음엔 제외되겠지만 좋은 의견인것 같아요..^^
연수와 피정이 겹친 바쁜시기에 센터봉사자로 들어와서인지 많은 분들과 대화를 나누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셀라 모임이 천천히 좋게 잘 자리잡아서 탈출기 봉사자들뿐아니라 창세기, 센터 봉사자 전체로 확대되어서
오봇하기 좋은 모임이 되길 바라요~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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