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을 위해 청년들이 준비했다는 것부터 가슴이 아렸다는 어머니,
어른들의 피정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생기발랄, 신선함(?)이 좋았다는 아버지. 그리고 마칠 때까지 고생한 모든 사람들, 이 모든 것 이루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집에 올 때까지는 눈이 감기려하고, 얼른 쉬고 싶었지만 막상 집에 와서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이제는 파견 미사 중에 녹음한 찬양을 들으며 자고 싶어서 잠시 기다리고 있는데 피곤함 보다는 잔잔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이 따뜻한 마음이 미지근해지기 전에 18차 창세기 연수도..!^^ 푹 쉬고 내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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