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무척이나 좋네요^^ 그런데 맑은 날씨랑은 틀리게.. 제 마음은 무지무지 흐리네요..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겨우 잠들고 일어나도 개운하지도 않고.. 월요일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도 혼자서 머릿속으로만 고민을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에 출근을해서 복음말씀을 읽고 기도를 드리지만 그분의 뜻이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하필이면 왜 내가.. 라는 생각도 들구요.. 하루하루가 절벽끝에 서 있는 느낌이랄까요? 이건 제 뜻이 아닌데... 어찌 해야 할까요?? 그냥.. 너무나 너무나 답답해서.. 누구한테 말을해야 하나.. 라기 보다는 그냥 너무나 답답해서 글을 적어봐요..^^ㅎ 내일이면 지금 고민하고 있는 일들이 해결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다시금 내일을 기다리게 되네요..
휴........ 오랜만에 들어와서는 제 고민만 털어놓고 나가는... 날씨는 좋은데!!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합니다. 모두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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