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생각하면 너무 큰 일이 될 것 같아서.. 다른 사람들 생각은 어떤지 알고 싶어서 간단히 써 볼게요. 음.. 시간이 갈수록 짐은 늘어나고, 사람도 많아지는 은총 속에서 줄어드는 것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공간을 늘일 수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고, 그래서 있는 공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함께 해 보고 싶습니다. 안그래도 매뉴얼 등 안하던 일들로 인해 머리가 아픈 분들이 많겠지만.. 신부님께서 연수생들에게도 자랑?하신 것처럼 열악한 환경을 방치하는 것도 썩 좋아 보이진 않다고 모두들 생각은 해봤을거라 추측하며..... 세부적인 내용을 한번에 올려서 충격?을 주기 보다,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안을 내고 수정해 나가고 실천에 옮긴다면 못 할 일도 아니겠죠..?^^ 우선.. 가이드라인 차원에서 조금 의견을 내 보자면, 공간을 나누고 있는 조립식 벽을 철거하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캐비넷들의 위치를 조정하고, 공간활용을 위해 선반을 추가로 만들어 넣으면 어떨까,, 또한 기존의 물품 보관에 사용했던 각종 종이 박스들을 대신해서 모양이 비슷한 이사박스나 완전 모양은 다르지만 쌓아두기나 옮길 때 파손 걱정이 덜한 튼튼한 플라스틱 이사 박스도 있고.. 책상을 길~게 두개 이으면 더 많은 사람이 앉을 수 있을 것 같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더 좋은 의견들로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개인적인 희망을 한가지 더 보태자면 여름 연수봉사자들을 맞이하기 전에는 정리 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군요...^^ㅋ 날씨가 봄을 시샘하는 추위라고 해서 꽃샘추위라는 말을 하던데.. (라디오에서!ㅋㅋ)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 저녁에 꼭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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