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글쓴이 |
|
강토
(등록일 : 2010-01-30 10:18:46 |
IP : 222.119.98.83 |
Hit : 5997)
|
|
이메일 |
|
타임리스
|
|
글제목 |
|
|
1. 학생들이 기도하고 나누는데 익숙하지 않았다.
-> 나눔 시간, 떼제기도시간, 아침기도 시간 등 자유기도시간을 줄인다. 아침기도같은 경우 기도서의 아침기도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성서연수도 창세기에서 요한으로 갈수록 연수생이 만들어가는 기도시간이 잘 된다. 하지만 아직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데 익숙치 않고 나서는 것을 잘 하지 못하는 중고생의 경우 자유기도시간은 가만히 앉아 있는 시간이 되고 말았다.
2. 학생들로 하여금 무언가에 몰입하게 해야 한다.
-> 수원교구에서는 청년들이 참석할 수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 등급을 매겨놓았는데 그 중 가장 등급이 낮은 것이 비다누에바였다. 한 마디로 가장 쉬운 프로그램인데... 어쨌건 그 프로그램은 주로 강의와 조활동으로 이루어진다. 강의는 봉사자가 신앙생활을 어떻게 열심히 하게 되었다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로 구성되는데 우리의 찬양나눔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 있었으니 바로 묵주기도 시간이었다.
2-1. 창세기 연수의 요소인 상처치유과정을 약간 빼고 어떻게 신앙생활을 할 것인가 청사진을 만들 수 있게 봉사자 강의시간을 늘린다. 이 때의 강의는 자신의 삶에서 아팠던 부분부다는 어떻게 주님께 돌아가게 되었는지 혹은 어떻게 앞으로 신앙생활을 할 것인가에 대한 자신의 체험에서 우런나온 좋은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2-2. 묵주기도 5단을 봉헌하는 시간을 넣는다. 떼제기도와 비슷한 분위기로. 하지만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하자는 거다.
3.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자유시간을 좀 달라고 했다. 봉사자와 학생간 뿐만 아니라 학생들간의 친교의 시간도 필요한 것 같다. 중고생들은 자신들만의 세계가 있으며 그것을 교환하길 원한다. 다만 밤에 자지 않는 것은 지양한다.
4. 1박2일은 그대로 유지한다. 2박3일은 봉사자와 학생 양 쪽 모두에게 부담이 된다.
-저 개인의 의견일 따름입니다. 중론을 모아 앞으로 더욱 좋은 피정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
|
|
# 현재 2건의 댓글이 등록되었습니다. |
|
박소화
|
| |
그래요 연수도 마쳤으니까 다음 평가회 시간에 얘기해 봅시다
개념에 대한 정리부터 필요한듯합니다.
목적. 그 피정이 될런지 연수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제목이 정해지고 그 모임을 통해 우리가 어떤걸 아이들과 나눌건지를 정하고 나면
그안에 프로그램들이 정비가 되겠지요
이번엔 모임의 성격이 바뀌면서 급조된게 많았어요
그래서 고찰이 부족했어요 생각해봅시다~
2010-02-01
|
| |
x |
|
사도요한
|
| |
각론은 계속해서 바뀔 수 있겠지만 요지는 눈높이인거같아요.
'그들'에게 변화되길 원하기보다 '그들'과 같아지길 바래봅니다.2010-02-02
|
| |
x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