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글쓴이 |
|
전례부
(등록일 : 2009-09-30 12:36:54 |
IP : 59.28.104.189 |
Hit : 5857)
|
|
이메일 |
|
전례부
|
|
글제목 |
|
|
주제; 좋은 몫
주제성구;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루카10,41-42-
38 예수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셨다. 그러자 마르타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39 마르타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40 그러나 마르타는 갖가지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다. 그래서 예수님께 다가가, “주님, 제 동생이 저 혼자 시중들게 내버려 두는데도 보고만 계십니까? 저를 도우라고 동생에게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41 주님께서 마르타에게 대답하셨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42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루카 10,38-42-
가을입니다.
살랑살랑 바람이 부는 요즘 묵상하기 좋은 시간들이죠~
여러가지 '세상의 것들'로 분주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하느님께서 선물하신 이 가을의 달콤한 바람에 내 마음을 내어놓고
각자가 택한 '좋은 몫'이 무언가 묵상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해요~
이 달콤한 바람에 어떤 존재가 그리워 질수 있는 요즘 다른 유혹들에 헤매지 마시고 우리를 향해 늘 사랑의 화살을 쏘고 계신 그분께 반응하며 주님을 좀더 애틋하게 사랑해 보았으면 합니다.
우리가 선택한 '좋은 몫' !!
마리아처럼 빼앗기지 않도록 열심히 지켜 보아요~
사랑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