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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례부  (등록일 : 2009-05-30 09:55:23 | IP : 59.28.104.189 | Hit : 5833)
이메일 |   전례부
글제목
|  6월 주제와 주제성구입니다.
주제; 예수 성심( 아버지 마음 )

주제성구; “얘야, 용기를 내어라. 하늘의 주님께서 너의 그 슬픔 대신에 이제는 기쁨을 주실 것이다. 얘야, 용기를 내어라-토빗 7,17-

요한 16,25-33
25 “나는 지금까지 너희에게 이런 것들을 비유로 이야기하였다. 그러나 더 이상 너희에게 비유로 이야기하지 않고 아버지에 관하여 드러내 놓고 너희에게 알려 줄 때가 온다.
26 그날에 너희는 내 이름으로 청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청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27 바로 아버지께서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느님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28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다가,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간다.”
29 그러자 제자들이 말하였다. “이제는 드러내 놓고 이야기하시고 비유는 말씀하지 않으시는군요.
30 저희는 스승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누가 스승님께 물을 필요도 없다는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이로써 저희는 스승님께서 하느님에게서 나오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3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2 그러나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저마다 제 갈 곳으로 흩어질 때가 온다. 아니, 이미 왔다. 그러나 나는 혼자가 아니다.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다.
33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6월은 예수성심성월.. 아버지 마음을 묵상하는 달입니다.
6월의 독서 말씀과 복음말씀들을 미리 묵상하는 중에 토빗기 말씀이 눈에 들어옵니다.
일곱남자에게 딸을 주었지만 모두 죽어버려.. 희망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잊어버렸을 법도 한 라구엘과 아드나! 그 부부는 토비야라는 젊은 친족에게 다시 딸을 맞기며 딸에게 이렇게 축복을 했습니다.
“얘야, 용기를 내어라. 하늘의 주님께서 너의 그 슬픔 대신에 이제는 기쁨을 주실 것이다. 얘야, 용기를 내어라"
한결같은 부모님의 믿음에 딸 사라 또한 희망을 잃지 않았고 그 가족에게 하느님께서는 축복하시어 그 기도를 허락합니다.
그리고 복음서를 통한 주님의 마음..
제자들이 당신을 버려두고 갈 것을 이미 알고 계시지만 그들에 대한 축복기도를 잊지 않으십니다.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세상안에서 크고 작은 상처들.. 그 괴로움들을 어떻게 이겨내고 있나요?
6월의 말씀을 묵상하며~
고난속에서도 기도하던 신앙의 선조들을 기억하며 용기를 내어 기도합시다!!
사랑이신 아버지께서 그 손 꼭 잡아주실거라고 믿고 희망으로 살아가자구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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