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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요한
(등록일 : 2009-03-09 22:34:18 |
IP : 114.206.232.185 |
Hit : 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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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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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게시판에서 글을 읽고 무언가 주체할 수 없이 글을 씁니다.
어법에 맞지 않고 주제넘더라도 이해해 주십시오.
신앙을 시작하며 처음으로 눈을 뜨는 것은 죄의식이라 생각됩니다.
나는 죄인이고, 그리스도께서 나같은 죄인으로 인해 죽으셨음을 깨달으며,
회심의 계기를 마련하게 됩니다.
회심한 마음을 채우는 것은 사명입니다.
그분의 죽음의 의미를 깨닫고 나 역시 그리스도와 같은 방법은 아닐지라도
크건 작건 내 것을 죽이고 당신의 사명으로 나아가는 것이겠지요.
"아아, 이 뜨거운 가슴에 나는 무엇을 채워야 하겠습니까!!
바라옵건데, 나는 말씀의 봉사자로 파견되었으니,
당신의 말씀을 전하는 일을 내 사명으로 깨닫고 살고 선포하게 하소서!!"
어디선가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연수의 유통기한은 3개월이라고.
기간이야 상관없이 이 기간 안에 무언가를 채워주어야 합니다.
그것은 어떤 방법이든 상관없습니다. 간절한 기도를 통해 그가 깨닫게 하는것도,
말씀을 통해 힘을 얻게하는것도, 아니면, 술을 잔뜩먹고 고래고래 소리질러도,
이것이 동일한 일을 하게끔 한다면 문제없습니다.
다만 이것이 센터봉사자의 기도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말씀의 봉사자로 파견된 이들이 그들의 사도직을 공고히 하도록,
그리고 내가 그것을 지원해줄 수 있도록 어떤 방법이든 지원해줄 수 있도록..
죄송합니다.
생각은 사명으로부터 세너의 역할,
거기에서 센터의 유기체적인 구성,
그리고 이것을 완전하게 해주는 센터봉사자의 역할로 글을 이끌려 했는데,
즉흥적으로 글을 쓰기에는 분심과 잡념이 너무도 많네요.
기도와 고민을 더 많이 해보고 좀 더 실천적인 글을 쓰도록 노력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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