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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례부  (등록일 : 2008-12-01 10:13:20 | IP : 59.28.104.189 | Hit : 5723)
이메일 |   전례부
글제목
|  12월 주제와 주제성구입니다.
주제; 첫만남
주제성구;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한다.
오늘 너희를 위하여 다윗 고을에서 구원자가 태어나셨으니, 주 그리스도이시다.
너희는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보게 될 터인데, 그것이 너희를 위한 표징이다.-루카2,10-12-

찬바람이~ 슝슝~ 움츠러들수 있는 계절이지만 한분만 생각하면 온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성탄이 예고된 밤을 떠올리면 우리는 이런 성가를 생각하지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만상이 잠든때 홀로 양친은 깨어있고
평화주시러 오신 아기 평안히 자고 있네~ 평안히 자고 있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하늘의 천사가 기쁜 소식을 알려주니
착한 목동은 기뻐하네 구세주 나셨도다 구세주 나셨도다'

너무나 평화로운 밤~
만삭인 마리아를 데리고 본향으로 길을 떠난 요셉~
날은 저물어 쉴곳을 찾으려 했으나 여관방은 모두 차 있고~
그즈음 해산 날이 되어 하는수 없이 근처 마굿간의 낡은 구유에 아내를 뉘우고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마태1,20-'하고 주님의 천사가 그에게 말해준것을 믿으며 첫 아들을 맞이했던..
그 평화로운 밤~
그 밤에 주님의 천사가 목동들에게 나타나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루카 2,10-14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한다. 오늘 너희를 위하여 다윗 고을에서 구원자가 태어나셨으니, 주 그리스도이시다. 너희는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보게 될 터인데, 그것이 너희를 위한 표징이다.”
그때에 갑자기 그 천사 곁에 수많은 하늘의 군대가 나타나 하느님을 이렇게 찬미하였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아기 예수님을 극진히 영접하기 위해 지금 이 대림시기를 잘 보내고 있는지요?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그분을 찾으면 만나 뵐 것이다.
-신명기 4,9-'
성탄절=크리스마스는 누구에게나 흥분이 되고 왠지 좋은 일이 있을 것같은 생각으로 가슴 설레이는 날이지요~
구분없어 보이는 그 기쁨속에서도 세상사람들과 그리스도인의 차이를 생각해보면 대림시기를 맞는 모습의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시기에 우리안에 주님과 화해하지 못했던 것들을 모두 꺼내놓고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그분과 두근거리는 '첫만남'을 성실히 준비해 보아요~

'오늘 너희를 위하여 다윗 고을에서 구원자가 태어나셨으니, 주 그리스도이시다.
너희는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보게 될 터인데, 그것이 너희를 위한 표징이다.-루카2,10-12-'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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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3건의 댓글이 등록되었습니다.
전례부 | 늦었습니다 ^^;2008-12-01 | x
엄스테 | 때끼~!2008-12-01 | x
아름쎄실 | 설레이는걸요.. 첫 만남이라.^^ㅋ2008-12-02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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