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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재민 가브리엘  (등록일 : 2008-09-02 02:18:44 | IP : 59.20.212.41 | Hit : 6187)
이메일 |   재민 가브리엘
글제목
|  사랑합니다~~

오늘 밤 문득 여태까지 함께 봉사했던 이들 이름을 한 번 불러보고 싶습니다.
배상현 사도요한
성안나 안나
김희정 벨라뎃다
김태경 실베스텔
권원정 시메온
이재령 로사
이미애 캐롤린
배철환 시몬
최은선 율리아나
지석영 베드로
염지민 베로니카
문정자 로마나
엄혜진 헬레나
정유나 다리아
윤지혜 F.하비에라
박성현 엘리사벳
김빛나 안나
김혜정 크리스티나
문효진 엘리사벳
박종희 미카엘라
정환철 플라시도
김지선 엘리사벳
김성경 로사
김준형 안드레아
김지혜 오틸리아
박현주 소화데레사
서지원 아가비또
성경용 바오로
손수현 로사
신아름 세실리아
옥진주 데레사
유영우 다미아노
유신혜 세실리아
임성인 안젤라
황주연 아모스
김유리 마리에딧
김재민 안토니오
오혜민 소화데레사
이가령 스텔라
이미영 안젤라
조윤정 베로니카
안태옥 요셉
이재형 안드레아
정유라 아녜스
최현정 유스티나
강성복 T.아퀴나스
김경윤 아녜스
김진협 바오로
박주영 마리스텔라
송준호 바오로
윤지섭 아타나시오
이승리 프란치스코
이재경 플로라
조성률 스테파노
지수진 도미니카
최순종 디오니시아
홍다솜 플로라
엄병열 스테파노
이원조 베드로
김민정 크리스티나
박건수 베네딕도
박나연 레오나
이용훈 사도요한
이연미 이레네
공정호 마티아
김미녀 한나
김영애 아가다
박상규 바오로
박은정 아나니아
이세희 로사
이은미 레지나
조나영 요안나

혹시 빠진 사람있는거 아닌지 소심해지네요^^
그동안 참 많은 이들과 사랑을 나누었구나라는 생각이 새삼 듭니다.
봉사자 한사람 한사람과의 추억을 더듬는 저만의 기쁨을 누리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억이란 것이 좋은 기억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봉사자간에 반목하고 갈등하는 일, 서로에게 상처주고 상처받기도 하는 등등.. 나도 다른봉사자에게, 다른 봉사자들도 저를 보며 이런 생각을 했을것 같아요. 저런 마음가짐이나 자세로 봉사를 할까?라는 생각..
오늘 이렇게 봉사자들의 이름을 쓰면서 성서모임이 정말 또 한 권의 성서를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택받은 민족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느님을 따르면서 겪었던 좋은일, 나쁜일, 전쟁과 반목 갈등 그리고 사랑까지.. 성서모임의 봉사자인 우리도 함께 걸어가면서 성서를 쓰고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성서가 되려면 이 책또한 하느님께로 인도하는 것이고, 우리의 모습을 통해서 하느님의 전능과 자비, 영광과 사랑이 드러나야 하겠지요.
성서모임에서 봉사한다는 것이 결국 이러저러한 허물많은 우리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의 도구로 쓰인다는 것. 당신의 도구로 쓰이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존재이지만 하느님의 권능을 믿기에 우리 자신을 기꺼이 도구로 내어드리는 것이 아닐까요.
새삼스레 봉사자들 만이라도 조금더 사랑하지 못한 저의 부족한 사랑에 마음이 아픕니다. 서로서로 조금만 더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매주 월요일 아침을 말씀으로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용훈이의 문자를 매번 받기만 받으면서, 봉사자들끼리 일주일에 한 번만 보내도 매일을 말씀으로 시작하겠다라는 생각만 하지 그렇게 한 번 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또 한 번 제 부족한 마음을 탓해봅니다.
지난주에 농담처럼 함께 학원을 차리자는 얘기를 진담처럼 길게 했었는데,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 같이 지향을 가지고 기도해보는게 어떨까요? 성서가족에게 전화하기가 너무 뻘쭘할때 함께 담대하게 당신을 전할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하는 건 어떨까요?
우리의 부족함을 좀 더 하느님께 봉헌하고 맡겨드릴 수 있는 성서모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봉사자들 한 명 한 명 너무나 사랑합니다.~~
당신의 눈으로 내 이웃과 세상을 바라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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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3건의 댓글이 등록되었습니다.
조스테 | 재민아~ 고맙다!!!
부족함에도 이끌어 채워주시는 주님께 우리 함께 기도드리도록 해요.
사랑한다.2008-09-02
| x
디오쫑 | 흑;;사랑합니다...♡2008-09-02 | x
박상규 바오로 | 사랑합니다 ㅠ_ㅠ 2008-09-02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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