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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뎃~  (등록일 : 2005-08-21 21:49:10 | IP : 222.239.120.130 | Hit : 5178)
이메일 |   뎃~
글제목
|  일전에 대봉님이 말씀하신 글 올립니다~
저희 본당 홈페이지에 제가 올렸던 글인데요.
평가회때 대봉님이 말씀하신거요. 주제 상관없이 다들 글 써내라고 하신거..
그냥 다시 쓸 여유가 없을것같아서 복사해서 올려욥.
ㅋㅋㅋㅋ
워낙에 재주가 없어서 횡설수설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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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사다리가 문득 생각납니다.
하늘층계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듯합니다.

저는 서울창세기 350차 연수를 다녀왔는데요.
가기전에는 연수마치고 와서 탈출기 공부를 시작하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봉사! 꿈도 못꾸고, 수녀님이나 그룹봉사자님이 연수다녀오면 봉사하라는 말씀하시면 도망치기바빴죠.
그러던 제게 그분은 또 어떻게 작업을 하셨는지...^^
내려오는 심야버스안에서 흥분된 목소리로 저희 그룹 봉사자님께 이렇게 외쳤죠.
"언니~ 저 그룹 봉사자 할래요! 꼭 할꺼예요!!" ㅋㅋㅋㅋ
또 너무나 재밌는것이 아무리 노력해도 탈출기 그룹이 모아지지 않는거에요.
하는수 없이 5명을 시작으로 창세기 봉사를 하게되었고, 그 중 2명이 연수를 무사히 마쳤답니다. 두번째 창세기 그룹을 시작하고나니 그제야 아버지 하느님께서 제게 탈출기 공부를 허락하시더군요. ^^; 얼마전에 377차탈출기연수를 마쳤답니다.
돌이켜보면 창세기 그룹봉사를 하고난 후에 제게 탈출기공부를 하게 하신 그분뜻이 놀랍기만 합니다. 창세기 그룹봉사, 연수봉사의 경험을 겪은 뒤의 탈출기 연수는 제게 너무나 풍성한 기쁨을 안겨주었으니까요.

연수 뒤에 오는 기쁨은 아주 크지요. 하지만 다시 세상속으로 보내진 우리들은 너무나 약하기에 세상것들에 쉽게 무너져버리고 맙니다. 끊임없이 그분께로 가는 계단에 올라서야 합니다.
많은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아는 것도 없고, 말주변도 없고... 무엇보다 자유기도, 나눔이 아직은 너무나 안되는데 어떻하지....'
하지만 지나고 나서 보니 그럼 마음들은 다 제 힘으로만 하려했던 저의 미숙함이였습니다.
하겠다고 응답만 하면 아버지께서 다 알아서 해주시는것을 믿지 못했던 거죠.

그런 제게 아버지께서는 친히 아버지께로 가는 하늘층계를 마련해두고 계셨습니다.
창세기 그룹 공부, 창세기 연수, 창세기 그룹 봉사, 탈출기 그룹 공부, 창세기 연수 봉사, 탈출기 연수... 이렇게 층층이 저를 위해 계단을 마련해주셨어요.
한계단 한계단 오를 수록 그분 사랑이 어찌나 크신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제는 탈출기 봉사를 준비하면서 은근히 기대까지 됩니다. 또 나에게 어떤 사랑을 주실지... ^^;

"누가 사람에게 입을 주었느냐? 누가 벙어리나 귀머거리를 만들고 눈을 열어주거나 앞 못 보는 장님이 되게 하느냐? 나 야훼가 아니더냐?
어서 가거라. 네가 입을 열 때 내가 도와 네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가르쳐주리라."
출애4, 11-12

어서 가세요.
아버지 하느님께서 우리 성서 가족 옆에 떡~ 하니 버티고 계시는데 무슨 걱정입니까?

사랑합니다.



성서가족들한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이예요.
^^
다시 한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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