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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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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토마스
(등록일 : 2008-04-15 20:08:42 |
IP : 210.104.250.44 |
Hit : 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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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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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2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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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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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녜스 자매님
마음에 안드시면 직권으로 잘라버리세요.
화이팅입니다.
병들어도 죽지 않고
넘어져도 거꾸러지지 않고
힘들어도 눈물을 흘리지 않고
위태해도 다시 제 갈길을 가는
그런 사람이 되렵니다.
사랑합니다.
기왕에 펜을 잡은 김에 더 뭔가를 끄적이고 싶습니다.
무언가 멋있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쓴 시...
처음부터
저는
있습니까 없습니까?
이것부터 저는 좋습니다.
제가 있는지 없는지 헷갈립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인생은 꿈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꿈속에서 절대 현실로 인지해야 할 것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제목이 존재와 예수입니다.
내 존재는 꿈처럼 허무할지 모르나
그분만은 정말 참 사람이셨다.
저만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메트릭스에 갖혀 있습니다.
어디까지 정말 현실인지
꿈이 현실인지 여기가 현실인지 모릅니다.
현실이 현실이 아닐진데
현실속에 현실을 마음대로 해버리는 신이 인간으로 나타나셨다면
그것이야말로 진리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제 병은
수도원에 가서 진리를 탐구하저 하는 것인데
왜 사람들은 힘들어서 도망간다고만 생각할까요?
그러나 저를 키워준 이 모임을 떠나기 싫어
좀 더 생각합니다.
아니 더 생각해보면
여기 있어야 합니다.
모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지켜드리고 싶습니다.
위태해도 제 갈길을 가겠습니다.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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