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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옥요셉
(등록일 : 2007-10-09 23:58:28 |
IP : 221.161.88.15 |
Hit : 5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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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옥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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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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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파견 때문에 너무 고생이 많으신것 같아요~
다들 수고하는데.. 한마디 하는것 같아 좀 그렇지만..
찬양부원들에게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파견 전날, 사도요한 형제님과 사파 성당을 갔었습니다.
앰프 및 스피커 시스템 등을 알아보러 갔던 건데요.
거기서, 관리가 소홀해서 상태가 안좋아진 악기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관리만 잘했어도 잘 사용할 수 있었던 악기들을..
보면서 참 안타까웠지요..
근데, 생각해보니..
우리도 관리를 소홀히 하는것은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월미사 이후에, 파견 이후에..
바쁜 마음에, 무작정 챙겨서 다 주워담아서 센터에 가져다 놓고선..
그 이후에 관리가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악기 수량 파악 조차도 제대로 되지 않고..
뭘 잊어버려도, 어디서 무엇을 잊어버렸는지 모르기 일쑤이지요..
물론, 제가 챙기지 못한 부분이 크지만..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물품 관리에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양부라서..
다른 부서에 비해 들어가는 돈이 많지요..
그래서, 다른 부서에게 미안해서라도,
우리는 우리 물품 관리를 철저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파견이 끝나고 대충 박스에 주워 담아서 센터에 가져다 놓으면 끝이 아니라,
부서별 모임때 깔끔하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연습 방법도 바꿨으면 합니다.
지금은, 월미사 전이나 파견 전에..
그냥 한번 불러보고 마는 형식인데..
그것보다 우리들 발전을 위해서라도..
다른 방법이 강구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의견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시구요..
저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주절주절 말하는 바람에..
정리가 잘 안되는것 같지만..
앞으로 더.. 잘하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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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5건의 댓글이 등록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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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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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도 해야되고, 자재 현수파악도 해야될거고... 과제가 산더미같네요~^^;;;;;;
- 연습시스템
월미사나 파견이 중심이 되어서 연습을 하는 시스템 자체는 바뀌지 않을 거 같구요,
그게 나쁜것도 아닙니다. 동기가 되니까요.
대신에 곡 선정을 일찍 하고, 해석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네요.
일테면 3주의 시간이 있으면 첫모임엔 곡 느낌과 전개, 포인트를 세세하게 얘기해보고
두번째모임까지의 시간에 개인연습, 이미지 트레이닝 등 하면서 준비하고,
두번째 모임때 맞춰보고, 피드백하고... 세번째 모임때는 실제처럼 연습해보고.
물론 전제조건은 한달 전의 일을 미리 계획해야 한다는 것.
- 개인연습
궂이 노래를 부르고 악기를 연주해야 연습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
맹목적인 트레이닝보단 많이 듣고 많이 생각하는게 오히려 좋은 연습이라고 생각되요.
찬양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종류의 음악들을 들어보는 것은
찬양을 하면서 기쁜 감정, 슬픈 감정을 표현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장비 관리
사소한 케이블도 오래 쓸 수 있도록 감는 요령이 있고 악기들은 마찬가지고...
하루쯤 날잡아서 우리 장비/자재 정리하면서 관리요령 익히는 시간도 가졌음 합니다.
덧붙여서, 보컬은 목이 장비이니만큼 목관리 요령도 잘 알고있었음 좋겠네요.
뭐... 부족하지만 대충 적어봤구요,
참! 전에 얘기한 플라스틱케이스 대신해서 운반 편리하고 정리 간편한 케이스를 찾아봤는데
수납이나 운반이 용이한 대신 가격이 좀 후덜덜하다는거...ㅠ200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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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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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요~~^^ 그리고 이대위 정리상자는 음 상금으로 사면 안되나?ㅋㅋ200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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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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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값이 좀 마니 후덜덜해서리...상금 올인해야 한다는거...ㅠ200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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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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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 질러~~200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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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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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좋아요!!
지르는것..투자로 여깁시닷.ㅋ.ㅋ200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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