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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부
(등록일 : 2007-09-13 13:51:23 |
IP : 210.91.161.223 |
Hit : 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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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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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기도시간에 미쳐 나누지 못했던 나눔과 실천사항입니다.
기도를 마칠때 함께 나누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함께했던 봉사자들도 그랬나봐요.
다시 묵상해보고 싶어하신다는 말씀에 센터게시판에 올립니다.
<말씀읽기:루가14,25-33>
25 많은 군중이 예수와 동행하였다. 이에 그분은 돌아서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6 "누가 내게로 오면서, 제 아버지와 어머니, 아내와 자녀, 형제와 자매, 심지어 제 목숨까지도 미워하지 않는다면 내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27 제 십자가를 짊어지고 내 뒤를 좇아오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28 사실 여러분 가운데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한다면, 완성할 만한 경비가 있는지 먼저 앉아서 계산하지 않겠습니까?
29 그가 기초만 놓고 (일을) 끝내지 못한다면 보는 사람마다 모두 그를 비웃기 시작하여
30 '이 사람이 세우기 시작했을 뿐, 끝내지는 못했구나' 할 것입니다.
31 혹은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나간다면, 이만 명을 거느리고 자기에게 다가오는 그를 만 명으로 당해낼 수 있을지 앉아서 먼저 곰곰히 생각해 보지 않겠습니까?
32 만일 당해낼 수 없다면, 그가 아직 멀찍이 있을 때에 사절을 파견하여 평화를 위한 (협약)을 요청할 것입니다.
33 그러므로 여러분 가운데 누구든지 이처럼 자기 소유를 모두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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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말씀연구 도입부분의 글이었습니다.
"버려야 되는데 버릴 것이 없네요. 아니 버릴 수 있는 것이 없네요. 따른다고 하면서 따르지도 않고, 버렸다고 하면서 버린 것이 하나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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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생각해 봅시다>
1. 다음의 것들 중에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우선순위를 말해보고, 근본적으로 결정해 보고 정말로 내가 우선순위대로 움직였는지 생각해 봅시다(가족, 배우자, 부모, 예수님, 술 모임, 미사, 여행, 결혼식, 기타모임, 회사, 친구 등)
2.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내가 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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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내용은 싸이클럽(마산교구청년서)에 신부님께서 올리신 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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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1건의 댓글이 등록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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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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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생각을 가지고 움직였던거 같지 않아요...ㅡ.ㅡ;;;;
항상 즉흥적이고 감정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너무 익숙해져버렸네요.
2. 저는 "결심"인거 같아요.
어떤 큰 결심이 아니라 매 순간 수많은 유혹에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는 행위로서
결심이 꼭 필요한 거 같아요. (너무 포괄적인가?)
가슴 찢어지도록 찔리는 구절이라.... 그냥 마냥 슬프네요.200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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