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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현주 소화  (등록일 : 2007-09-08 08:26:08 | IP : 210.216.17.242 | Hit : 8898)
이메일 |   박현주 소화
글제목
|  월욜 참석 못해서 이렇게 남겨요 ^^
우선~
제가 금욜 말씀 드렸던 월교육에 관해 말할께요~
ㅎ..
ㅋㅋ..
사실 첨에 의견을 낼땐 다들 좋다고 말할줄 알았는데.. 좀 당황스럽네요~
월 1회 토욜이나 일욜을 생각했었구요~
모임 후에 본당에 미사하러 가야하는 압박을 피할려면 토욜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저희 전례부와 교육부에서는 토욜로 임의로 정해 보았습니다.
교육내용 두 파트로나눠서요~
한 파트에서는한국 교회안에서 청년들이 알아야 할 교회의 전례 부분이나..기타 모..
이 부분은 심님과 수녀님의 도움을 받아서 몇가지 주제를 정해서~
그리고 또 다른 파트에서는 저번처럼 영화를 본다거나 다른 포럼을 준비한다거나~
한 파트는 교육부에서 한 파트는 전례부에서~
이게 하루에 했으면 하는 내용이예요~토욜 2시쯤-7시쯤~???
평일 저녁때 기도하는 시간엔 따로 기도하는 거고~
매월 휴일에 한번 모여서 깊은 나눔도 하고 교회 안에서 같이 성숙하자는 의미로다가요..
우리 너무 교육에 굶주려 있다는 생각을 안해보나요?
너무 몰라요~ 나만 모르는 건가.. ^^;
그리고 기도도 많이 모자라고..
다들 자신의 주보성인 닮은 삶을 살기를 바랄텐데..
그런 성인들의 삶을 아시나요?
봉사자.. 아마 봉사하기 이전보다 훨씬 많은 기도를 해야 하는 사람들로 알고 있습니다. 기도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하는 것을 주님 아래 하는 봉사라고 보기 힘들겠죠..
그냥 동아리 활동????????

'말하는 이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고, 봉사하는 이는 하느님께서 주신 힘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느님께서 무슨 일에서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베드로1서 4,11-

봉사하는 이는 하느님께서 주신 힘으로..
그분의 힘을 받으려면 언제나 그분 가까이에..머물도록 노력하는 우리가 되어야 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전례부에서 어떻게 하면 다같이!! 우리가 다같이!!!~~~
신앙인으로 성숙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년간 계획으로 내 보았습니다.
물론 언제나 성당에서 교육을 한다는 생각은 안해요~
음~
햇살이 눈부신 날에는 성지순례(나 성지순례 넘 좋아하나? ^^),
그안에 순교하신 성인들을 직접 만나는거 중요한 일이겠지요~
또 인근 공소에서~
또는 수목원에서~
암튼.. 신앙인으로 모인 우리가 그저 밥 먹고 술 마시고 하면서 친교를 나누기 보다 또 다른 모습으로 친교를 나눌수 있는 자리가 매월 1회씩은 있었으면..
모 물론 교육후에는 맛있는 것을 먹으로 갈수도 있지요~ㅎㅎ
어제 또 저 빼고 고기 먹으로 간것 같던데..--;
또 월 교육이 빠짐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월 1회라면 1년에 겨우 12번인데..
이건 이래서 빠지고 저건 저래서 빠지면 유명무실해지겠지요..
언제든 100%참석은 힘들꺼예요~
물론 우리가 지향하는 바는 전원참석이지만~
최대한 가능한 봉사자들이 와서~ 함께하는 것이지요~
다만 그때그때 날짜를 이동하지는 않고 그대로 한 날을 정해서 고정했으면~
대상은 성서봉사자(그룹봉사자 제외)!
'우리는 기도와 말씀 봉사에만 전념하겠습니다.'-사도행전 6,4-

무슨 이유로건 자주 오래 함께 있고 싶어서 구실을 한번 만들어 봤어요~
에휴..
여기까지가 저의 의견이고요~
모 하고 싶다고 전부 다하는건 아니니~
그 이후로는 센터에서 정하세요~
참 그리고 소울엔진의 '아름다운 너'들어보셨나요?
작년인가 우리 성당오빠 결혼할때 축가로 그 친구들이 이 노래를 반주하고 불렀다는..ㅎ..가요인데요..
가사가 예술~
완전 멋있어요~ 함 들어보시고 담에 제가 결혼할때 이 곡으로 해주세요~
성가하나랑 이 곡!!!
성가는 송재가 부르고 이 곡은 준호가?
ㅋ~ 왠지 이 곡을 송대봉님이 부르면 성가풍이 되지 않을까 ^^
암튼요~~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 하나더~
'봉사자들도 마찬가지로 품위가 있어야 하고, 한 입으로 두 말 하지 않으며, 술에 빠져서도 안 되고 부정한 이익을 탐내서도 안 됩니다.'-티모테오1서 3,10-

김재야~ 품위가 있어야 한단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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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3건의 댓글이 등록되었습니다.
안젤 | 좋아요^^
근데 현주야, 시집갈거가?200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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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요한 | 대상을 좀 더 넓게잡고 모임의 목적을 구체화해보는게 어떨까요?
나름 서울의 보득솔 모임처럼 잘 키워보면 좋을거 같단 생각도 들구요^^200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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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민 토마토 | 끝에 멘트가 맘에 안 든다!!!!
현주 옹늬 시집갈때 사회는 내가 봐야지200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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