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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윤아녜스
(등록일 : 2007-09-04 23:27:12 |
IP : 220.84.212.53 |
Hit : 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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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윤아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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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hphatha
김경윤 안녜스
가만히..눈을 감고
아른 거리는 촛불
따스함 속에
조용히 귀 기울입니다.
서로를 위해 마주잡은 손
체온이 느껴지고..
내 심장인 듯 함께뛰는
잡은 손의 두근거림이 느껴지면
두근, 두근
사랑이신 주님
당신 오시는
발자국 소리가 들려옵니다.
“사랑이 무엇입니까?”
키작은 믿음
닫혀있던 내 마음에
두근, 두근
당신 사랑으로
함께 살아 숨쉬는 마주 잡은 손의
‘아버지, 하느님’
그 소박한 고백 울려 퍼지면
그 고백 어느새
‘에파타’
메아리 되어
사랑으로..
당신 사랑으로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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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부끄러워요..ㅠ.ㅠ
주신 일이라.. 기쁘게 했지만..
부족함에.. 고개가 절로 숙여지네요.
좋은 글이 있다면 다른 글을 쓰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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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5건의 댓글이 등록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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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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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200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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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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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걸요..^^200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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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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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네..^^200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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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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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좋아요~~~^^♥200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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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봉 재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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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난 언제 이런거 가르쳐 주는데?200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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