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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부
(등록일 : 2007-04-26 11:15:52 |
IP : 210.216.17.242 |
Hit : 5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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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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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순명
주제성구;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루카 1,28
찬미 예수님~
5월의 주제는 순명
주제성구는"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입니다.
요셉과 약혼했던 처녀 마리아..
어느날 갑자기 방문한 가브리엘 천사가 이렇게 말합니다.
그 천사의 방문에 그 분이 누구신지 여쭙지도 않고 그저 전하는 말에
'주님의 종입니다.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하고 순명했던 마리아..
아드님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죄없이 돌아가실 때 말로 다 할수 없는 고통속에서도 '왜?'라는 물음없이 그저 순명하셨던 마리아.. 성모님....
언제나 수많은 물음으로 공허함이 가득한 우리..
성모성월을 맞이하여 그분의 믿음을 닮고 싶습니다.
우리 성서가족 모두 성모님의 '순명하셨던 믿음'을 닮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루카 1장 28-38절
하하 ^^;
좀 늦었지요?
어제 올렸어야 하는데 ..
저를 꾸짖으세요 쪼금만요 ㅡㅡ^
ㅎㅎ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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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2건의 댓글이 등록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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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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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어요~^^200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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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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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오늘 루카복음 읽으면서 이 구절이 참 마음에 와닿았었는데,, 방금 게시판에서 확인하구 깜짝 놀랐어요!! 넘 좋아요♥^^200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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