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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마리에딧  (등록일 : 2007-03-11 22:36:33 | IP : 59.4.245.119 | Hit : 5526)
이메일 |   마리에딧
글제목
|  봉사..
세상의 빛과 소금 되어.......그리고 봉사..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다..? 조용히 묵상해봅니다
나 한사람이 빛과 소금이 될수있는가.?
교회 만이 할수있는 것이 아닌가 하였는데 ..나자신도 빛과 소금이 될수있다 라는 생각에 젖어봅니다

평신도가 할수있는것 ... 미사끝날무렵 신부님 말씀
"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 ...

복음은 세상의 빛입니다 무신론자 , 혹은 냉담자 , 혹은 신앙을 가지려는 사람 , 등등의 여러 사람들 앞에서 모범이되어 주님을 찾아오게 하는 일을 한다면 세상의 빛이 될수있는것 같습니다

봉사란 ... 자신의 알수없는 기쁨을 충족하기 위해 하게 됩니다
봉사를 할때 자신의 마음이 닫혀있다면 봉사란 아무런 뜻도없고 아무런 의미도 없고 아름다운것으로 될수가 없습니다

봉사를 할때보면 마음속깊은 곳에서 기쁜 그무엇인가 솟아 납니다
그기쁨은 한편으로는 즐겁기만 한것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 무엇인가로부터오는 자부심 ..?
쉽게 설명한다면 그분의 사랑이 마음속 깊은곳서부터
나와 즐겁고 서로 나눌수있는 기쁨 그런것입니다
그러한 기쁨을 맛볼수있는것이 봉사입니다

빛과 소금이 된다는 것은 .
첫째는 주님의 이름을 전하며 사랑 , 구원 , 그리고 희망 등등을 일깨워주는것이 첫째라고 하고 싶고
둘째는 신앙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봄니다
물론 마음도 진정한 모습이 되어야 하고 오직 주님의 이름으로 전하고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그빛을 보고 그 소금맛을 보고 타인들이 찾아올때
그들을 주님께 인도 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마음속 깊이 그분을 모셨을때 기쁨은 찾아오고 평온이 옵니다
기쁨이 찾아왔을때 마음을 조금더 열면 그사람에게서 빛이 나옵니다
사회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그 빛을보고 주님을 알고자 할때,
그빛을 보고 회개를 느낄때 , 그빛을 보고 이끌려 오려고 할때 그빛을 보고 어두움에서 나올때 , 그빛을 보고 자신을 찾을때 주님의 말씀을 전하며 사랑과 희망으로 이끌수 있는것은 정말 훌륭한봉사 일것입니다

주님의빛이 평신도들 안에서 발하기 시작하며
그빛이 점차 모이면 빛은 더더욱 발하게 됨니다
우리같은 평신도들이 사회안에 조그만한 빛과 소금이 된다면 ...
그것은 평신도들의 조그마한 소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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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봉사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네요...
주님만을 위해 그 빛과 소금을 찾아서 다른이에게도 나누어 줄 수 있는
우리 성서모임 봉사자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늘 저 자신부터
처음 봉사를 시작하던 그때의 그 마음...
다시한번 주님께 기도하고 다잡아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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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2건의 댓글이 등록되었습니다.
재민 토마토 | 항상 처음과 같은 그 마음으로 살아가기가 힘들죠....
섬김, 희생, 봉사.... 그 모든걸 하나로 이루기는 정말 어려워요....
견뎌내기 위해선 지속적인 기도가 좋은거 같습니다...
힘들고 지칠때 처음 그 마음을 잃어 간다는걸 느낄때 기도하세요..
낮은 자의 삶을 살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되세기면서 오늘 마리에딧 자매님의 글을
묵상하면서 잠들까 합니다..
200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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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디오니시아 | 어제 제 동생의 손을 붙들고 함께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이렇게 제가 세상의 빛을 하나씩 찾아감에 더 큰 은혜와 사랑을 느낍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칠때도 오겠지요..

항상 기도로 힘을 얻으며..
제 마음을 먼저 열 수 있는 이가 되고 싶습니다.
저의 마음을 다시한번 다잡아주는 글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200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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