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이가 정리해서 올린거를 조금수정해서 올렸습니다. 아이들이 어른들은 모신다는 뉘앙스를 어느정도 배제시키고, 금요일저녁에 시작된다는것과 주교님강의와 파견미사, 그리고 [성경피정]이라는 명칭을 강조하였습니다.^^
오늘 아침 알퐁소성인의 책을 읽다 아래와 같은 글을 발견합니다. "이 세상에서 하느님이 보내 주시는 채찍은 오히려 은총이고 유익이 아닌가" 지금 우리에게 처한 현실과 과정들을 채찍이라하기에는 너무 오버이겠지요? 하지만, 이 모든것이 사랑하는 우리 봉사자들과 그분 이끄심안에 있는 참가자 분들께 유익이 된다는것은 당연한 것일 겁니다. 항상 주님 이끄심과 사랑으로 활짝 웃고 싶지만, 우리는 하느님을 즐기기위해 봉사를 하는것은 아닐테지요. 나름대로 많은 반성을 하게 된 아침이였습니다.^^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란 그분의 따뜻한 온정을 체험하는데 있지 않고 오히려 굳은 결심과 겸손으로 그분에게 시중을 드는 데 있는 것이다." (성녀 데레사) 굳은 결심과 겸손으로 주님의 충실한 봉사자가 되도록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실천해보아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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