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십자가 그 사랑
그리스도께서는 약한 모습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지만, 이제는 하느님의 힘으로 살아 계십니다.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약하지만, 여러분을 대할 때에는 하느님의 힘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 있을 것입니다. - 2코린 13,4
매년 맞이하는 성탄, 예수님 탄생! 그 기쁨을 기다리는 대림시기 우리는 왜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분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우리가 기다리는 분은 과연 어떤분이시길래..... 그분은 세상이 보기에는 가장 약한 낮은 모습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지만.... 그렇게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셨지만, 이제는 아버지의 힘으로, 아버지의 다스림으로 저희 마음 속에 살아계십니다. 자신의 상처 마저도 잊으시고 저희를 걱정하시는 그분.... 당신의 마음의 아픔, 육체의 아픔보다 더 걱정하셨던 것은 죄악에서 허우적 대고 있는 저희들이었습니다. 저희가 세상에서 꿋꿋이 살아가게 하기 위해 그분의 목숨을 내어 놓으셨습니다. 그러기에 저희는 그분, 그리스도 앞에서는 고개를 숙이며, 그분안에서는 약합니다. 저희가 힘을 내어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오직, 하느님 아버지의 힘으로 저희안에 다시 일으켜 세워주신 그리스도가 함께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없이는... 그분의 보살핌없이는... 그분의 힘이 없이는 살아갈 수없기에 더 간절히 그분을 기다려봅니다. 우리는 무엇으로 살았습니까? 무엇을 기다립니까? 하느님의 힘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기를 기다리며, 저희 맘에 계시는 예수님과 함께 새로 태어나기를 다짐해봅니다.
그러므로....참회곡 : '십자가 그 사랑' ... 했으면 좋겠구요..
홍보부 님~~ 12월 월미사땐 참회 시간에 영상 틀 생각입니다~^^ 협조 부탁할께요~ 묵상글은 ..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부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