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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윤아녜스  (등록일 : 2010-10-29 12:20:11 | IP : 116.37.73.125 | Hit : 5852)
이메일 |   윤아녜스
글제목
|  11월 주제와 주제성구 첨부:[2063]2010년 11월 주제성구.hwp (19456byte)

주제: 기도

주제성구: 믿음의 기도가 그 아픈 사람을 구원하고, 주님께서는 그를 일으켜주실 것입니다.  - 야고5, 15

 

마태오 6장 5~15절

“너희는 기도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회당과 한길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6 너는 기도할 때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은 다음,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7 너희는 기도할 때에 다른 민족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들어 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8 그러니 그들을 닮지 마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

 

“너를 위해 기도할게” 

어느 날.. 한 통의 문자가 왔었답니다. 

삶이 참 무겁게 느껴지던 어느 날..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서.. 문자가 왔었지요.

 

“너를 위해 기도할게”

막연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주님께 청하면 괜찮을 거라는 믿음조차

덮어 버려 .. 기도 하지 못하고 웅크리고 있던 저에게 온 그 문자 한통을 보는 순간..

 

신앙생활을 하고 성당에 다니고 있었지만 하느님의 존재를 마음으로 느끼기에는..

많이 모자란 신앙을 가진 저는 처음으로..

하느님의 존재를 마음으로 느꼈습니다.

그때, 저에게 힘을 주는 말은 힘을 내라는 말, 너는 할 수 있다는 말 응원한다는  세상 그 어떤 힘을 주는 말이

아닌..    “너를 위해 기도할게”라는 말이었습니다.

부족한 내 믿음이 주님을 향해 어떠한 말도 할 수 없을때 주님께서 누군가를 통해 나의 삶을 일으키신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했었답니다.

 

함께 하지 못하는 곳에서도 기도로서 기쁨, 슬픔, 사랑을 나눌 수 있습니다.

소화 데레사는 한번도 수도원 밖을 나가본 적이 없지만 선교를 위한 주보성인이 되셨습니다. 그분의 삶이 선교사들

을 위한 기도로 봉헌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청하는 기도는 각자 자신의 간절함이 하느님께 닫는 순간이기도 하고,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해

내고 우리가 갈 수 없는 곳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사랑과 위로와 힘을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습니

다. 빈말로 되풀이 하는 기도가 아니라 믿으로 스스로를 위해서든, 또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든 주님 앞에서 진실되

게 고백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좀 더 많이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각자 믿으로 청하는 그 기도를 통해 자신의 혹은, 다른 누군가의 아픔과 삶을 주님을 통해 낫게 하고, 일으

키는 11월 한달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는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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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1건의 댓글이 등록되었습니다.
류미카 | 기도지향을 여기에 댓글달면 될까요..?
여기에 달아도 된다면 11월달 지향을 같이 두고 기도했음 하는 기도가 있어 이렇게 청해봅니다.
밀양에 한 수도원이 있습니다.
봉쇄수도원이라는 곳인데요.
최근, 며칠 안됐죠... 정부와 밀양시장의 비리와 만행에 의하여 수도원 근처에 송전탑 건설추진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들어선다고 계획추진이 된것도 수도원에 온갖 협박과 압박을 가했다고 하네요...
수도원에 계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이 그 땅을 팔아서 다른데로 가려고 해도 본 땅의 원가의 10%밖에 받질 못합니다.
그렇다고 거기에 죽치고 사는 것은 곧 송전탑에 의해 암에 걸리게 되어 죽게 됨을 뜻하지요...
저희 가정이 어려운 시기에 닥쳐있을 때 많은 기도를 해주셨고 지금도 기도를 해주시는 가슴 따뜻한 수도원이랍니다...
그 수도원이 인간의 만행에 의하여 사라지려는 위기에 있다는 것이 도저히 납득이 안가고 이해가 안되는데...
이번달 다같이 수도원의 구원..이라고 하니 좀 이상하지만
같은 지향을 두고 기도드렸음 해서 글을 답니다.
기도중에 만나요..^^20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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