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공간이 있었네요 ^^ 올 3월부터 함께하게 된 실라입니다. 09년에 12차 창세기 연수를 다녀오고, 올 1월에 23차 탈출기 연수를 가기까지 3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면서 그저 추억으로만 남을 수도 있었던 청년성서모임에 대한 것들이 현실이 된 지금 아직도 얼떨떨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제가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주님께, 또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매번의 모임과 또 찬양부 연습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저의 부족함도 많이 느낍니다. 같은 것을 배운 적은 없습니다. 매번 새로운 걸 배웠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아가야 할 것이 많습니다. 제 이름 앞에 붙게 된 봉사자라는 명칭에 감사함과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따뜻하게 이끌어주시는 모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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