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daum.net/bogi82/18 안냐세요.^^ 저는 이때까지 이 책이 교황청의 단죄를 받았다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사랑하기는 하지만 대놓고 권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 두꺼움 때문에 대놓고 권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책이 교황청의 단죄를 받고 "있는" 책이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저는 대놓고 권하지는 않지만 대놓고 보겠습니다. 물론 대놓고 보긴했지만 이제는 저 스스로 "이책은 교회가 받아들이기 부담스러운 책이지만.." 이라는 말은 다신 하지 않겠습니다. 사랑하는 책이 단죄받았다고 말하면서 혼자만 보는 이중생활을 청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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