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옵니까?! 얼마전 함안으로 직장을 옮기면서 다시 얼굴을 비추게된 강태욱 베드로입니다 ㅠㅠ 흠...두달 여간 몇번의 셀라 모임이 있었는지 알수없어....
26일, 27일 양일간 있었던 셀라모임을 제4, 5차라고 명명하였어요 ㅎㅎ 26일엔 철짱님의 연차휴가를 핑계삼아
상남동 성당에서 평일미사를 봉헌한 후 (저는 퇴근이 늦어져 미사는 못갔지만....ㅠㅠ) 저녁겸 해서 통닭을 두마리 시켜먹었습니다. (장소는 철짱님집) 통닭을 다 먹은후 저는 도착하였고 (심부름 시킨 맥주두병과 암바사와 과자를 사들고) 테라스에서는 방태가 삼겹살을 굽고, 문앞에는 족발과 보쌈이 배달와 있었습니다 ㅋㅋ 결국 그날 30분간의 미사봉헌과 3시간에 걸친 닭&돼지의 고기파티로 모임이 마무리되었지요 ^^;; 그리고 아쉬움을 남기며 다음날을 기약하였습니다 ㅋㅋㅋ 27일 금요일 저녁, 센터모임을 마치고 다시금 철짱님집에 모인 참가자들은 야식책을 펼쳐놓고 안주를 고르던 중 쪼모스테부대봉님의 민물회 발언과 참가자들의 몰아가기로 말미암아 그분의 지갑에서 거금 4만5천원이 가출함과 함께 시원한 향어회 大짜리와 얼큰한 매운탕이 배달되었고 소주와 맥주와 음료수의 앙상블로 시작된 제5차 셀라모임은 새벽녁이 되어서야 마무리되었답니다 ㅎㅎ
처음에 두명으로 시작했던 셀라모임이 이젠 많은 이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모임이 되었네요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큰 은혜만큼 우리도 주님을 더욱 가까이 모실 수 있기를, 또한 '하는 일 마다 잘되리라'하신 주님의 말씀을 온맘다해 믿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이만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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