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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사도요한  (등록일 : 2012-02-20 23:42:22 | IP : 114.206.234.199 | Hit : 6747)
이메일 |   사도요한
글제목
|  찬양부 연수파견 연습과 관련하여
그... 밴드음악을 하다보면 그런 때가 있는데 뭐냐면,
상대방의 연주를, 노랫소리를 듣고 있으면 그 사람의 의도가 들리는 거거든요?
반대로 내가 가고싶은 의도를 가지고 연주를 할 때 다른 이들이 그걸 따라와 줄 때도 있구요.
그러다 보면 가지고 있는 표현력 이상이 끌어나올때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이런게 팀웍이라고 생각해요. 말로 안해도 음악 안에서 아는 것.
그러려면 일차적으로는 음악에 대한 해석이 팀원들 간에 일치해야 하고,
그 해석을 표현해 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겠죠?
이런걸 위한 시작이 저는 연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손발을 많이 맞춰보는거죠.
먼저 의견을 교환해 낼 수 있겠지만 말로 나누는 것은 정말 일부분이고
서로 맞춰보면서 각자의 해석이 조금씩 다듬어져서 완성된 하나가 나오는거겠죠?

궂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우리 연수 일정이 복잡해지기 시작하면서 같이 연습하기가
정말 쉽지않아보이기 때문입니다.
주중엔 연수 모임, 주말에도 연수 스케줄이 워낙 빡빡하니 연습시간이 잘 안나는건 당연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연수를 하고있으니 고려하지 않을 수도 없구요.
다 아는 곡이니 몇번만 해보면 되지 않겠냐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러면 문제가,
기복이 엄청 커진다는 겁니다. 잘 될땐 괜찮지만 안될 때는 '뭐 이렇지?' 하는 느낌마저 듭니다.

일단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평소에 연수 파견 연습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연수 준비기간엔 어차피 시간이 잘 안나니 최종 리허설 정도로 연습을 준비하고
연수 전에 어지간한 연습들을 다 끝내는 겁니다.
(물론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연수 준비모임을 찬양부 연습을 배려해서 계획하는 겁니다.
만약 연수기획실 시스템같은게 있으면 연수 준비에 걸리는 로드를 연중으로 분산하고
그 여남은 시간을 모아서 연습을 계속 하게끔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는, 그 체제를 만들고 정상화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있기 때문에 일단 배제하겠습니다.)

방법론은 이런걸 생각해봤습니다. 우선 당장 찬양부가 아니더라도 가능한 인원을 가로축에 나열합니다.
아마 다리아, 레오나 같은 사람이 여기 포함될겁니다.
세로축으로 창세기 탈출기 파견에 쓰이는 찬양들을 나열합니다.(그 이상이라도 좋습니다.)
그러고 나서 연습할 때마다 이 사람이 이 찬양을 얼마나 연습했는지를 표시하는 겁니다.
충분히 연습이 됐다고 판단하는 이는 찬양짱이든 누가 금별 달아주는 겁니다.

이렇게 하려면 아마도, 먼저 참석 가능한 인원을 먼저 판단해야 할 거고,
어떤어떤 찬양을 연습할지를 결정해야 하겠죠.

뭐 이런 생각을 해봤는데 여기에도 문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센터봉사자가 아닌 사람을 연습에 나오라고 해야하는건지,
(이 경우 금요일에만 나오는 어중간한 사람을 허용할 것인지에 대한 반론도 상당할 것입니다.)
또, 마산과 진주로 양쪽에 센터 기구가 운영되는 상황에서 매주 특정 장소에 사람을 모으는 게 합당한 일인지,
실질적으로 주중에 참여를 못하는 이를 파견에 참석 시켜야 할 지 등... 고민할건 여전히 많습니다.
(저라면 안시킵니다. 그게 저라도 안시킵니다..)
사실 파견 당일까지도 인원파악에 노심초사하는게 사실인데 과연 평일에 연습을 한다면 올건지...

나름 여러 생각을 할때에는 "이야! 이건 정말 브레이킹한 아이디어다!"라고 생각했는데 별로네요..ㅡ.ㅡ;;;
그래도, "연습은 해야하는데 시간은 없자나? 우린 안될거야 아마..."라고 생각하기보단,
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해서 더 연습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았음 좋겠네요.
예전같았으면 사재를 털어서 연습실을 빌려놓고 시간되는 사람 와서 연습하자... 라고 하고싶었는데,
이젠 축복이 분유값 대야 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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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1건의 댓글이 등록되었습니다.
전미 | 축복이 우유값..! 기쁜일인거죠..!!ㅋ

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해서 더 연습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요.
참 쉬운일은 아니지만...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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