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훈이 댓글에서 계속....ㅋㅋ
문 제
1. 확실히 메뉴얼화 되어 있지 않다. - 문서로서 남겨둘 필요가. - 작년 1년 결산 영상 만들때 홍보부-아모스-성률의 협업 작업이 외형상 좋았음...물론 이때도 문제는 있긴 했지만, 화면계획에 입각한 스토리보드를 만들고, 사진 수집하고, 영상 만들고 하는 작업이 분업화 되었지요. - 매뉴얼화되어 있지 않고 말에 의한 전달로 이루어지다보니, 해당 부서의 담당자는 지금까지의 노하우보다 개인적인 사견이 더 크게 작용되어 결국 밤샌다. - 메뉴얼화하지 못하고 탓만하는 나(성률)를 족쳐야 한다.
2. 찍자는 사진을 찍지 못한다. - 이건 감성적인 것을 담아내는 기술적인 문제도 있지만 - 연수안에서의 타이밍에 대한 문제
3. 이런 저런 사진을 찍고 얼만큼 찍고, 어떠한 사진을 남기자라는 계획(오해할 수 있어 말을 하자면, 생각보다 연수안에서의 운영부에서는 위의 모든 글에 대한 우려를 나름대로 예상하여 대비하고 연수에 임하고 있다고 생각함. 아니 그랬음. 연수준비중에 여기에 대해 얘기 나오지 않은적이 없으니..)이 실천되기 어려움. 그걸 처음 해보면...그게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이 잘 안됨.
4. 연수안에서 운영부의 일이 많음. 실제 많은 것도 있지만, 심리적 압박은 더욱 큼. 해결방법 (해결이 될 것 같지 않은 해결방법?ㅋㅋ망구 내생각)
1. 매뉴얼화 1) 사진을 찍는것에 대한 매뉴얼화 - 각 프로그램별 상황에 따른 사진의 내용 - 프로그램별 담아야할 대략적 개수 - 사진 찍을 대상에 대한 접근방법 - 연수사진 관리법(폴더분류와 영상사진분류) 등 -> 이건 날별/프로그램별 폴더정리후, 영상용 폴더 추가관리하면 좋음
2) 화면계획에 입각한 스토리보드 수립 - 스토리보드에는 날별 말씀에 따른 사진이나 글귀, 해당 음원과 사진 컷수, 시간 등이 기재되어야 함
2. 1~2회이상 운영부 경험자를 영상에 대한 주봉사자로 세울 것. - 운영부장이나 부원중 1명의 주봉사자가 사진과 영상에 대한 부분을 총괄하되, 부봉사자가 함께 있어야 하고, 도움봉사자도 추가로 필요함.(상황별로 1~2명이 필요하나, 캠코더와 함께할 때 3명이 필요할때가 가끔 있음) - 주봉사자를 둠으로서 책임과 전문성을 강화
3. 봉사자들의 카메라 다루기 연습 - 간단한 것들만 하면 됨(어두울 때 찍기, 단체사진찍을 때, 표정찍을 때, 영상찍을 때 등)
4. 진행단과 부서장, 그리고 모든 봉사자들의 배려 5. 실천
그리고, 이 연수 영상이 매번 같은 레파토리 같은데... 실제 만들다보니 그때그때 매번 많이 다르더라고~~~ㅋ 우리가 창세기연수, 탈출기연수, 또는 말찬이나 어른성경피정! 매번 똑같은 레파토리의 프로그램을 하지만, 실제 그 안에서 봉사자들이나 연수생들에게 다가오는 하느님의 모습은 매순간 새롭듯이...ㅋㅋ 사람들의 표정을 보고, 그것을 골라내고, 나름대로의 연수안에서의 말씀들과 사랑을 잡아내는게...매 연수때마다 너무너무 다른 것 같애.... 영상을 만들때는 피곤하긴 하지만, 정말 은혜로운 시간이랍니다. 주님께서 내어 주신 은총이라는 비를 맞고 있는 사람들의 표정을 담아낸다는 것...영상을 만들다보면 몇번씩이나 눈물을 짓게 된답니다....좋겠지?^^ 연수안에서 사진을 찍는다는 아주 작은 일에도 큰 관심으로 함께 해주는 우리 봉사자들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자랑스럽고 사랑스럽습니다.^^ 사랑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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