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과로 발령났습니다. 대표적인 격무부서입니다. 제가 맡은 업무는 도로점용허가인데... 제 업무 외에도 재난 업무도 건설과에 포함되기에 비가 오면 대기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음주 금요일 휴가 쓰려고 잡아놨는데ㅠㅠ
일단 휴가 못쓰게 됐구요... 업무파악도 안 됐는데 휴가는 쓸 수가 없겠더라구요. 지도신부님과 말씀 나눈 후 1. 갈 수 있으면 도우미로 2. 못가면 어쩔 수 없는 걸로 어른피정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동에서 구로 들어가면 영전인데 마음은 기쁘지 않네요. 그럼 최대한 함께 할 수 있을 때에 함께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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