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를 끝내고 음... 석지훈 알로에시오(? 제가 세례명을 잘 몰라서;) 형님이 교육관까지 오셔서 축하해주시구~ 같이 차 타고 가다가 헤어지면서 이 말을 하시더라구요.. "기도 중에 만나자." 음... 스치듯 들은 한마디지만 하느님이 아닌 이에게서 들은 말 중에 가장 마음에 와닿는 말이었답니다. ㅋ 어머니가 그 말을 들으시곤 "어린데 정말 신앙심이 깊은 애구나... 저런 애는 흔하지 않은데" 라는 말씀을 하실정도로 음... 네... 실례로 기도 중에 만나는 이가 세계에는 엄청 많다네요~ 무한도전에서 했던 텔레파시 말고! ㅎㅎ 하느님 안에서 정말로 서로가 일치가 된다면 멀리 떨어져있어도 기도로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결론은 말이죠. 이제부터 저는 헤어질 때 "기도 중에 만납시다~" 라고 말할거란거 +_+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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